⊙앵커: 전북 부안사태는 원전센터 유치에 찬성하는 일부 단체들의 활동이 표면화되면서 찬반논의가 본격화되는 분위기입니다.
김종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부안읍에서 원전센터 유치에 찬성하는 거리홍보활동이 처음으로 펼쳐졌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주민들은 홍보물을 받지 않거나 찢어 내버렸습니다.
⊙인터뷰: 반대해도 읽어 보셔야죠.
⊙인터뷰: 반대하는데 뭐 하러 읽어 봐.
⊙기자: 원전센터 유치에 찬성하는 부안지역 단체와 개인들은 오늘 전체 모임을 열고 찬성쪽의 목소리를 본격적으로 알려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명석(부안경제발전협의회 대표): 그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또 주민들간에 자유스러운 토론으로 할 수 있도록 유도를 해 갈 계획입니다.
⊙기자: 한 인터넷 모임은 부안읍내에 군민화합을 촉구하는 홍보물 수천장을 붙이기도 했습니다.
핵폐기장백지화 부안군민대책위는 이들 찬성단체들이 그 동안에도 산업자원부 등의 입장을 대변해 왔다며 자유로운 찬반논의가 이미 이루어지고 있다는 걸 반증할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반대 주민들의 집회가 평화적으로 진행되고 찬성주민들도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면서 주민투표 실시 여부와 시기에 다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종환입니다.
김종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부안읍에서 원전센터 유치에 찬성하는 거리홍보활동이 처음으로 펼쳐졌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주민들은 홍보물을 받지 않거나 찢어 내버렸습니다.
⊙인터뷰: 반대해도 읽어 보셔야죠.
⊙인터뷰: 반대하는데 뭐 하러 읽어 봐.
⊙기자: 원전센터 유치에 찬성하는 부안지역 단체와 개인들은 오늘 전체 모임을 열고 찬성쪽의 목소리를 본격적으로 알려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명석(부안경제발전협의회 대표): 그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또 주민들간에 자유스러운 토론으로 할 수 있도록 유도를 해 갈 계획입니다.
⊙기자: 한 인터넷 모임은 부안읍내에 군민화합을 촉구하는 홍보물 수천장을 붙이기도 했습니다.
핵폐기장백지화 부안군민대책위는 이들 찬성단체들이 그 동안에도 산업자원부 등의 입장을 대변해 왔다며 자유로운 찬반논의가 이미 이루어지고 있다는 걸 반증할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반대 주민들의 집회가 평화적으로 진행되고 찬성주민들도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면서 주민투표 실시 여부와 시기에 다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종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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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전센터 찬반 논의 본격화
-
- 입력 2003-12-09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전북 부안사태는 원전센터 유치에 찬성하는 일부 단체들의 활동이 표면화되면서 찬반논의가 본격화되는 분위기입니다.
김종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부안읍에서 원전센터 유치에 찬성하는 거리홍보활동이 처음으로 펼쳐졌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주민들은 홍보물을 받지 않거나 찢어 내버렸습니다.
⊙인터뷰: 반대해도 읽어 보셔야죠.
⊙인터뷰: 반대하는데 뭐 하러 읽어 봐.
⊙기자: 원전센터 유치에 찬성하는 부안지역 단체와 개인들은 오늘 전체 모임을 열고 찬성쪽의 목소리를 본격적으로 알려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명석(부안경제발전협의회 대표): 그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또 주민들간에 자유스러운 토론으로 할 수 있도록 유도를 해 갈 계획입니다.
⊙기자: 한 인터넷 모임은 부안읍내에 군민화합을 촉구하는 홍보물 수천장을 붙이기도 했습니다.
핵폐기장백지화 부안군민대책위는 이들 찬성단체들이 그 동안에도 산업자원부 등의 입장을 대변해 왔다며 자유로운 찬반논의가 이미 이루어지고 있다는 걸 반증할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반대 주민들의 집회가 평화적으로 진행되고 찬성주민들도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면서 주민투표 실시 여부와 시기에 다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종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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