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3km 강속구에 홈런까지…투타겸업 오타니 만화같은 활약

입력 2021.04.05 (21:57) 수정 2021.04.05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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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석에서는 홈런, 마운드에서는 163km의 강속구!

LA 에인절스의 오타니가 2018년 메이저리그 데뷔 처음으로 투수와 타자로 동시에 선발 출전해 만화같은 활약을 펼쳤습니다.

1회말 첫 타석을 맞는 2번 타자 오타니.

156km 초구 빠른 공을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훌쩍 넘겨버립니다.

비거리 137m 대형 홈런!

선발 투수로도 나선 오타니는 마운드에서도 강했습니다.

최고 시속 163km의 강속구를 앞세워 4회까지 무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하지만, 5회 폭투로 첫 실점을 하고, 홈 수비 도중 다치는 불운을 당했습니다.

결국 승리 투수는 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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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3km 강속구에 홈런까지…투타겸업 오타니 만화같은 활약
    • 입력 2021-04-05 21:57:29
    • 수정2021-04-05 22: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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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석에서는 홈런, 마운드에서는 163km의 강속구!

LA 에인절스의 오타니가 2018년 메이저리그 데뷔 처음으로 투수와 타자로 동시에 선발 출전해 만화같은 활약을 펼쳤습니다.

1회말 첫 타석을 맞는 2번 타자 오타니.

156km 초구 빠른 공을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훌쩍 넘겨버립니다.

비거리 137m 대형 홈런!

선발 투수로도 나선 오타니는 마운드에서도 강했습니다.

최고 시속 163km의 강속구를 앞세워 4회까지 무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하지만, 5회 폭투로 첫 실점을 하고, 홈 수비 도중 다치는 불운을 당했습니다.

결국 승리 투수는 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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