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경남도의회 ‘70년 역사 홍보관’ 열어 외

입력 2021.04.13 (19:27) 수정 2021.04.13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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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의회 70년 역사를 담은 홍보관이 오늘(13일) 문을 열었습니다.

경남도의회는 1층에 역대 의원들을 비롯해 역사적인 장면을 담은 사진, 디지털 장비를 활용한 영상물로 홍보관을 꾸몄습니다.

경남도의회는 1952년 처음 구성됐다가 1991년 재구성돼 11대 의원을 배출했으며, 의원 정수는 5대 때 최대 94명까지 늘었다가 현재 58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창원시, ‘마산만 살리기’ 16개 기관과 협약

창원시가 마산만 살리기 활성화를 위해 지역 기업과 시민단체, 정부 기관 등 16개 기관과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약에는 두산중공업과 현대 위아, 무학 등 지역 대표 기업 8곳과 시민단체, 정부기관이 참여했습니다.

각 기관은 마산만 오염 저감 대책과 마산만 잘피 보호, 해양 쓰레기 감축에 참여합니다

거제시 ‘메가시티·신공항 대응 전략’ 토론

동남권 메가시티와 가덕도신공항에 대응하기 위한 '거제시 발전전략 정책토론회'가 오늘(13일) 거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습니다.

시민과 전문가 등 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토론회에서는 가덕신공항 개항에 맞춘 복합비즈니스센터 마련과 레저관광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으며, 이를 위해 광역교통망 조성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제기됐습니다.

‘화포천·천년차밭길’ 비대면 관광지 선정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봄철 비대면 안심 관광지 25곳에 경남에서는 김해 화포천과 하동 천년 차밭길 2곳이 포함됐습니다.

김해 화포천은 이달 말이면 버드나무 풍경이 빼어나고 노랑부리저어새와 큰고니 등이 서식해 생태학습에 좋은 환경입니다.

하동 천년 차밭길은 차밭 사이로 2.7㎞가 이어지는 산책길로, 길 끝에서 섬진강과 화개천이 만나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고성군 ‘둠벙’, 세계관개시설물 유산 인증

고성군 해안지역 농사용 웅덩이인 '둠벙'이 세계관개시설물 유산으로 지정돼 인증패를 받았습니다.

둠벙은 조선 후기부터 농민들이 논 가까이에 만든 웅덩이로 고성군에는 445개 남아 있습니다.

세계관개시설물 유산으로 지정된 것은 우리나라 농업 유산 가운데 김제 벽골제, 수원 축만제, 당진 합덕제, 수원 만석거에 이어 5번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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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경남] 경남도의회 ‘70년 역사 홍보관’ 열어 외
    • 입력 2021-04-13 19:27:48
    • 수정2021-04-13 20:01:19
    뉴스7(창원)
경상남도의회 70년 역사를 담은 홍보관이 오늘(13일) 문을 열었습니다.

경남도의회는 1층에 역대 의원들을 비롯해 역사적인 장면을 담은 사진, 디지털 장비를 활용한 영상물로 홍보관을 꾸몄습니다.

경남도의회는 1952년 처음 구성됐다가 1991년 재구성돼 11대 의원을 배출했으며, 의원 정수는 5대 때 최대 94명까지 늘었다가 현재 58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창원시, ‘마산만 살리기’ 16개 기관과 협약

창원시가 마산만 살리기 활성화를 위해 지역 기업과 시민단체, 정부 기관 등 16개 기관과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약에는 두산중공업과 현대 위아, 무학 등 지역 대표 기업 8곳과 시민단체, 정부기관이 참여했습니다.

각 기관은 마산만 오염 저감 대책과 마산만 잘피 보호, 해양 쓰레기 감축에 참여합니다

거제시 ‘메가시티·신공항 대응 전략’ 토론

동남권 메가시티와 가덕도신공항에 대응하기 위한 '거제시 발전전략 정책토론회'가 오늘(13일) 거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습니다.

시민과 전문가 등 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토론회에서는 가덕신공항 개항에 맞춘 복합비즈니스센터 마련과 레저관광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으며, 이를 위해 광역교통망 조성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제기됐습니다.

‘화포천·천년차밭길’ 비대면 관광지 선정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봄철 비대면 안심 관광지 25곳에 경남에서는 김해 화포천과 하동 천년 차밭길 2곳이 포함됐습니다.

김해 화포천은 이달 말이면 버드나무 풍경이 빼어나고 노랑부리저어새와 큰고니 등이 서식해 생태학습에 좋은 환경입니다.

하동 천년 차밭길은 차밭 사이로 2.7㎞가 이어지는 산책길로, 길 끝에서 섬진강과 화개천이 만나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고성군 ‘둠벙’, 세계관개시설물 유산 인증

고성군 해안지역 농사용 웅덩이인 '둠벙'이 세계관개시설물 유산으로 지정돼 인증패를 받았습니다.

둠벙은 조선 후기부터 농민들이 논 가까이에 만든 웅덩이로 고성군에는 445개 남아 있습니다.

세계관개시설물 유산으로 지정된 것은 우리나라 농업 유산 가운데 김제 벽골제, 수원 축만제, 당진 합덕제, 수원 만석거에 이어 5번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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