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새 원내 대표 유용태 의원
입력 2003.12.11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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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오늘 열린 민주당 대표 원내경선에서 유용태 의원이 총 투표수 53표 가운데 36표를 얻어 17표를 획득한 설 훈 의원을 누르고 민주당의 새 원내 대표에 당선됐습니다.
전직 통장들이 처음으로 퇴직금 청구소송을 냈습니다.
울산시 남구의 전직 통장 117명은 자신들이 4년에서 20년 동안 행정업무에 협조를 해 왔는데도 지난 4월 강제 퇴직당했다며 구청장을 상대로 1억 1400만원의 퇴직금을 지급해 달라는 소송을 냈습니다.
정부는 오늘 남극 세종기지에서 실종된 동료 대원 구조작업에 나섰다 숨진 고 전재규 대원에게 훈장을 추서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또 다음 달 초 현지에 조사단을 파견해 안전점검을 실시한 뒤 개선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이라크에서 숨진 곽경해 씨의 집에 도둑이 든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곽 씨 유족들은 어제 새벽 1시쯤 고인의 장례 문제로 대전시 비광동 집을 비운 사이 장롱 안에 있던 곽 씨의 딸 정자 씨의 금반지와 귀걸이, 저금통 등 40만원 상당의 금품이 없어진 것을 뒤늦게 발견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5일 KBS 9시뉴스에 보도된 학습지 여교사를 가장한 절도 용의자가 TV뉴스를 본 울산의 시청자 제보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구 북부경찰서는 오늘 학습지 교사를 가장해 대구, 부산 일대 아파트를 돌며 모두 21차례에 걸쳐 3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울산시 신정동에 사는 28살 이 모 여인을 검거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오늘 열린 민주당 대표 원내경선에서 유용태 의원이 총 투표수 53표 가운데 36표를 얻어 17표를 획득한 설 훈 의원을 누르고 민주당의 새 원내 대표에 당선됐습니다.
전직 통장들이 처음으로 퇴직금 청구소송을 냈습니다.
울산시 남구의 전직 통장 117명은 자신들이 4년에서 20년 동안 행정업무에 협조를 해 왔는데도 지난 4월 강제 퇴직당했다며 구청장을 상대로 1억 1400만원의 퇴직금을 지급해 달라는 소송을 냈습니다.
정부는 오늘 남극 세종기지에서 실종된 동료 대원 구조작업에 나섰다 숨진 고 전재규 대원에게 훈장을 추서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또 다음 달 초 현지에 조사단을 파견해 안전점검을 실시한 뒤 개선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이라크에서 숨진 곽경해 씨의 집에 도둑이 든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곽 씨 유족들은 어제 새벽 1시쯤 고인의 장례 문제로 대전시 비광동 집을 비운 사이 장롱 안에 있던 곽 씨의 딸 정자 씨의 금반지와 귀걸이, 저금통 등 40만원 상당의 금품이 없어진 것을 뒤늦게 발견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5일 KBS 9시뉴스에 보도된 학습지 여교사를 가장한 절도 용의자가 TV뉴스를 본 울산의 시청자 제보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구 북부경찰서는 오늘 학습지 교사를 가장해 대구, 부산 일대 아파트를 돌며 모두 21차례에 걸쳐 3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울산시 신정동에 사는 28살 이 모 여인을 검거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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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새 원내 대표 유용태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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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3-12-11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오늘 열린 민주당 대표 원내경선에서 유용태 의원이 총 투표수 53표 가운데 36표를 얻어 17표를 획득한 설 훈 의원을 누르고 민주당의 새 원내 대표에 당선됐습니다.
전직 통장들이 처음으로 퇴직금 청구소송을 냈습니다.
울산시 남구의 전직 통장 117명은 자신들이 4년에서 20년 동안 행정업무에 협조를 해 왔는데도 지난 4월 강제 퇴직당했다며 구청장을 상대로 1억 1400만원의 퇴직금을 지급해 달라는 소송을 냈습니다.
정부는 오늘 남극 세종기지에서 실종된 동료 대원 구조작업에 나섰다 숨진 고 전재규 대원에게 훈장을 추서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또 다음 달 초 현지에 조사단을 파견해 안전점검을 실시한 뒤 개선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이라크에서 숨진 곽경해 씨의 집에 도둑이 든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곽 씨 유족들은 어제 새벽 1시쯤 고인의 장례 문제로 대전시 비광동 집을 비운 사이 장롱 안에 있던 곽 씨의 딸 정자 씨의 금반지와 귀걸이, 저금통 등 40만원 상당의 금품이 없어진 것을 뒤늦게 발견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5일 KBS 9시뉴스에 보도된 학습지 여교사를 가장한 절도 용의자가 TV뉴스를 본 울산의 시청자 제보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구 북부경찰서는 오늘 학습지 교사를 가장해 대구, 부산 일대 아파트를 돌며 모두 21차례에 걸쳐 3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울산시 신정동에 사는 28살 이 모 여인을 검거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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