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모 식자재마트 부도 피해 신고소 운영…대책 논의

입력 2021.04.16 (22:01) 수정 2021.04.16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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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의 한 식자재마트 부도로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익산시가 대책 마련에 나섭니다.

우선 일자리 정책과에 피해 신고소를 운영하는 한편, 정확한 피해 규모 파악을 위해 지역 소상공인협회와 고용노동부 등과 연계해 민관 전담반을 구성하고 특별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익산시는 영등동 모 식자재마트가 개업 한 달 만인 지난달 부도 처리되면서 현재 직원 70여 명이 임금을 받지 못했고, 지역 내 70여 개 업체는 물품과 공사 대금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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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시, 모 식자재마트 부도 피해 신고소 운영…대책 논의
    • 입력 2021-04-16 22:01:07
    • 수정2021-04-16 22:29:49
    뉴스9(전주)
익산의 한 식자재마트 부도로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익산시가 대책 마련에 나섭니다.

우선 일자리 정책과에 피해 신고소를 운영하는 한편, 정확한 피해 규모 파악을 위해 지역 소상공인협회와 고용노동부 등과 연계해 민관 전담반을 구성하고 특별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익산시는 영등동 모 식자재마트가 개업 한 달 만인 지난달 부도 처리되면서 현재 직원 70여 명이 임금을 받지 못했고, 지역 내 70여 개 업체는 물품과 공사 대금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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