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본 “탈세 의심 210건 세무조사 의뢰”

입력 2021.04.26 (18:25) 수정 2021.04.26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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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기 의혹을 수사 중인 정부 합동 특별수사본부가 탈세가 의심되는 사례 210건에 대해 세무조사를 의뢰했습니다.

특수본 관계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경찰과 국세청·금융위 인력들이 협력해 LH가 진행한 사업 부지의 부동산 거래 신고 자료를 분석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현재 특수본이 내사하거나 수사하고 있는 부동산 투기 의혹 관련자는 천8백여 명으로, 이 가운데 LH 임직원은 53명, 지방자치단체장은 11명, 국회의원은 5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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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수본 “탈세 의심 210건 세무조사 의뢰”
    • 입력 2021-04-26 18:25:04
    • 수정2021-04-26 18:28:06
    통합뉴스룸ET
부동산 투기 의혹을 수사 중인 정부 합동 특별수사본부가 탈세가 의심되는 사례 210건에 대해 세무조사를 의뢰했습니다.

특수본 관계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경찰과 국세청·금융위 인력들이 협력해 LH가 진행한 사업 부지의 부동산 거래 신고 자료를 분석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현재 특수본이 내사하거나 수사하고 있는 부동산 투기 의혹 관련자는 천8백여 명으로, 이 가운데 LH 임직원은 53명, 지방자치단체장은 11명, 국회의원은 5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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