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포항] 포항, 기후위기대응 시민 참여 나무심기 외

포항시가 기후위기대응 차원에서 효곡동 상생숲길 마로니에 광장에서 시민 참여 나무심기 행사를 펼쳤습니다.

산림조합과 숲 유치원 어린이 등도 함께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큰 단풍나무와 전나무 등 상록수와 낙엽수, 교목, 관목을 다층 식재했습니다.

나무심기 행사가 열린 상생 숲길은 포항 철길숲의 녹지축과 형산강권역을 연계하는 핵심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울진 죽변 도시재생 마스트 플랜 마련

울진 죽변 도시재생을 위한 통합 마스터 플랜이 마련됐습니다.

울진군은 주거 복지 개선과 상생 생활 SOC 구축, 중앙로 상징거리 조성, 전통시장 가로 정비와 문화마당 조성 등 통합 마스터플랜 최종안을 주민들에게 설명했습니다.

또 앞으로 설계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여러차례 수렴하고, 마을 회관 정비와 회전 교차로 등 사업을 본격 추진할 방침입니다.

울릉, 자동차세 체납 차량 집중 단속

울릉군이 자동차세 체납 차량을 다음 달까지 집중 단속합니다.

울릉군은 현장 징수 활동을 강화하고,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차량 번호판 영치와 합동 단속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다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체납 처분을 유예하고, 분할 납부를 유도할 방침입니다.

포스코, 직원 재능 기부 봉사 활동 다양

포스코 포항제철소 직원들이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재능 기부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포스코 벽화 봉사단은 송도 해안길을 벽화로 새롭게 단장했으며, 오는 11월까지 송도동 일원 벽화 조성 프로젝트를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또 리폼 봉사단은 소외 계층 주거 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으며, 목공예 봉사단은 선물할 가구를 직접 제작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