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재일, 늦었지만 백점짜리 삼성 데뷔전

입력 2021.04.27 (21:52) 수정 2021.04.27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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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FA로 삼성에 이적했지만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던 오재일이 뒤늦은 데뷔전에서 맹타를 휘둘렀습니다.

푸른 유니폼을 입고 첫 경기에 나선 오재일.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1루수 글러브에 맞고 뒤로 빠지는 안타로 삼성에서 첫 안타를 신고합니다.

7회엔 큼지막한 2루타까지 쳐낸 오재일은 3타수 3안타에 볼넷 한개로 백점짜리 데뷔전을 펼쳤습니다.

오재일의 가세가 힘이 된걸까요.

삼성은 선발 전원이 안타를 기록하며 대승을 거뒀습니다.

KIA 유격수 박찬호의 동물적인 감각이 돋보인 호수비 장면입니다.

잡기도 잘 잡았고, 어려운 자세에서 송구도 대단했네요.

키움 이용규도 실점 위기에서 전력질주 후에 몸을 아끼지 않는 다이빙 캐치로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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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재일, 늦었지만 백점짜리 삼성 데뷔전
    • 입력 2021-04-27 21:52:53
    • 수정2021-04-27 21: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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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FA로 삼성에 이적했지만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던 오재일이 뒤늦은 데뷔전에서 맹타를 휘둘렀습니다.

푸른 유니폼을 입고 첫 경기에 나선 오재일.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1루수 글러브에 맞고 뒤로 빠지는 안타로 삼성에서 첫 안타를 신고합니다.

7회엔 큼지막한 2루타까지 쳐낸 오재일은 3타수 3안타에 볼넷 한개로 백점짜리 데뷔전을 펼쳤습니다.

오재일의 가세가 힘이 된걸까요.

삼성은 선발 전원이 안타를 기록하며 대승을 거뒀습니다.

KIA 유격수 박찬호의 동물적인 감각이 돋보인 호수비 장면입니다.

잡기도 잘 잡았고, 어려운 자세에서 송구도 대단했네요.

키움 이용규도 실점 위기에서 전력질주 후에 몸을 아끼지 않는 다이빙 캐치로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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