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거래 위장’ 20돈 순금 훔친 20대 3명 검거

입력 2021.04.30 (22:08) 수정 2021.04.30 (22:1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중고 직거래 앱을 통해 만난 피해자로부터 순금 20돈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24살 A 씨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 등은 오늘(30일) 낮 12시 20분쯤 광주 광산구에서 인터넷 중고 직거래 앱으로 만난 44살 B 씨로부터 시가 550만 원 상당의 순금 20돈짜리 귀금속을 건네받은 뒤 착용해보겠다고 속여 차를 타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 일당이 호남고속도로 순천 방향으로 달아나는 것을 확인하고, 전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공조요청 해 30km를 추적한 끝에 붙잡았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중고거래 위장’ 20돈 순금 훔친 20대 3명 검거
    • 입력 2021-04-30 22:08:41
    • 수정2021-04-30 22:12:31
    뉴스9(광주)
광주 광산경찰서는 중고 직거래 앱을 통해 만난 피해자로부터 순금 20돈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24살 A 씨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 등은 오늘(30일) 낮 12시 20분쯤 광주 광산구에서 인터넷 중고 직거래 앱으로 만난 44살 B 씨로부터 시가 550만 원 상당의 순금 20돈짜리 귀금속을 건네받은 뒤 착용해보겠다고 속여 차를 타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 일당이 호남고속도로 순천 방향으로 달아나는 것을 확인하고, 전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공조요청 해 30km를 추적한 끝에 붙잡았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광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