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오창읍 ‘대읍’ 격상…구청 업무 등 이관

지난해 말 인구 7만명을 돌파한 청원구 오창읍이 오늘(1) 대읍으로 격상됐습니다.

이에 따라 오창읍장은 구청장급인 4급 서기관이 맡게 되며, 전체 공무원 수도 대읍 격상 이전보다 11명 더 많은 55명으로 늘었습니다.

또, 기존 구청 소관이었더 여권발급 등 각종 민원 업무 등을 오창읍이서 처리할 수 있게 됐습니다.

오창읍 인구는 충주와 제천, 음성과 진천을 제외한 나머지 충북 6개 지역 인구보다 더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