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km/h 커브 던지는 유희관 vs 전 메이저리거 추신수

입력 2021.05.02 (21:33) 수정 2021.05.02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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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에선 투수 중 가장 공이 느린 두산 유희관과 메이저리그의 빠른 공에 익숙한 추신수가 맞대결을 펼쳐 눈길을 끌었습니다.

시속 102km 느린 커브를 추신수가 그냥 지켜만 봅니다.

이렇게 느린 공은 생소했나 보네요,

하지만 직구엔 안타를 쳐내는 추신수입니다.

4회에도 유희관의 승부수는 100km대 커브, 이번엔 땅볼로 잡아내는 듯했지만, 수비 실책으로 점수를 내주고 마네요,

맞대결은 추신수가 이겼지만, 유희관은 타선 지원 속 마침내 시즌 첫 승을 거두며 웃었습니다.

빠른 타구가 KT 선발 데스파이네의 팔을 강타합니다.

공을 던지는 오른쪽 팔인데도 타자에게 괜찮다고 하네요.

악재 속에서도 6이닝 1실점 호투한 데스파이네, 그야말로 무쇠팔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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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km/h 커브 던지는 유희관 vs 전 메이저리거 추신수
    • 입력 2021-05-02 21:33:27
    • 수정2021-05-02 21:4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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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에선 투수 중 가장 공이 느린 두산 유희관과 메이저리그의 빠른 공에 익숙한 추신수가 맞대결을 펼쳐 눈길을 끌었습니다.

시속 102km 느린 커브를 추신수가 그냥 지켜만 봅니다.

이렇게 느린 공은 생소했나 보네요,

하지만 직구엔 안타를 쳐내는 추신수입니다.

4회에도 유희관의 승부수는 100km대 커브, 이번엔 땅볼로 잡아내는 듯했지만, 수비 실책으로 점수를 내주고 마네요,

맞대결은 추신수가 이겼지만, 유희관은 타선 지원 속 마침내 시즌 첫 승을 거두며 웃었습니다.

빠른 타구가 KT 선발 데스파이네의 팔을 강타합니다.

공을 던지는 오른쪽 팔인데도 타자에게 괜찮다고 하네요.

악재 속에서도 6이닝 1실점 호투한 데스파이네, 그야말로 무쇠팔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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