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교황, 신자들과 대면하는 수요 일반 알현 6개월 만에 재개

입력 2021.05.14 (06:44) 수정 2021.05.14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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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여파로 그간 원격으로 중계되던 교황의 수요 일반 알현이 6개월 만에 신자와의 대면 방식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은 현지시간 12일 바티칸시국 사도궁 내 안뜰에서 300여 명의 신자가 참석한 가운데 수요 일반 알현을 주례했습니다.

수요 일반 알현은 교황이 전 세계 순례객들과 직접 만나 교회의 가르침을 전하고 특정 사회 이슈에 대한 국제 사회의 관심을 호소하는 자리인데요.

지난해 10월 말, 이탈리아에 코로나 19 2차 유행이 본격화되자 교황청은 이를 비대면 원격 중계 방식으로 전환했습니다.

그러던 최근 코로나 19 상황이 호전되면서 방역 당국이 규제를 완화하자 이에 발맞춰 수요 일반 알현을 정상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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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1-05-14 06: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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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여파로 그간 원격으로 중계되던 교황의 수요 일반 알현이 6개월 만에 신자와의 대면 방식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은 현지시간 12일 바티칸시국 사도궁 내 안뜰에서 300여 명의 신자가 참석한 가운데 수요 일반 알현을 주례했습니다.

수요 일반 알현은 교황이 전 세계 순례객들과 직접 만나 교회의 가르침을 전하고 특정 사회 이슈에 대한 국제 사회의 관심을 호소하는 자리인데요.

지난해 10월 말, 이탈리아에 코로나 19 2차 유행이 본격화되자 교황청은 이를 비대면 원격 중계 방식으로 전환했습니다.

그러던 최근 코로나 19 상황이 호전되면서 방역 당국이 규제를 완화하자 이에 발맞춰 수요 일반 알현을 정상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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