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콜로니얼 파이프라인’ 사태 속 주유소 줄 장사진

입력 2021.05.14 (10:53) 수정 2021.05.1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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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최대 송유관 운영사인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이 해킹 공격을 받아 멈췄다가 닷새 만에 재가동했습니다.

하지만 여파는 계속되고 있는데요.

그 현장, <지구촌 톡>에서 확인해 보시죠.

[리포트]

주유소에 진입하려는 차량이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사거리 도로가 꽉 막혔습니다.

이곳 버지니아주를 비롯한 미 동부 지역 곳곳에서 주유하려는 차량들의 행렬이 이어졌는데요.

이미 석유가 동나 문을 닫는 곳도 속출했습니다.

현지시간 7일, 미 동부지역 석유 수송의 45%가량을 책임지는 송유관 업체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이 해킹 공격을 받아 가동이 중단됐습니다.

닷새 만에 복구됐지만, 공급난 우려와 석유값 인상 소식에 휘발유 사재기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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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콜로니얼 파이프라인’ 사태 속 주유소 줄 장사진
    • 입력 2021-05-14 10:53:16
    • 수정2021-05-14 11:04:17
    지구촌뉴스
[앵커]

미국 최대 송유관 운영사인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이 해킹 공격을 받아 멈췄다가 닷새 만에 재가동했습니다.

하지만 여파는 계속되고 있는데요.

그 현장, <지구촌 톡>에서 확인해 보시죠.

[리포트]

주유소에 진입하려는 차량이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사거리 도로가 꽉 막혔습니다.

이곳 버지니아주를 비롯한 미 동부 지역 곳곳에서 주유하려는 차량들의 행렬이 이어졌는데요.

이미 석유가 동나 문을 닫는 곳도 속출했습니다.

현지시간 7일, 미 동부지역 석유 수송의 45%가량을 책임지는 송유관 업체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이 해킹 공격을 받아 가동이 중단됐습니다.

닷새 만에 복구됐지만, 공급난 우려와 석유값 인상 소식에 휘발유 사재기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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