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입력 2021.05.29 (00:06) 수정 2021.05.29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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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소방청 상황실 연결합니다.

문현주 소방장! 충남 금산의 하천에 소형 전기차가 떠내려왔다고요?

인명 피해는 없습니까?

[답변]

네, 오후 3시쯤, 금산군 제원면의 한 하천에 소형 전기차 한 대가 떠내려왔다는 신고가 접수됐는데요.

물밖으로 꺼내보니 아무도 없었습니다.

차량 소유주는 집에도 없었고, 휴대전화 마지막 위치가 차량 발견 지점 근방으로 확인됐는데요.

실종 사고로 단정할 수 없지만, 소방과 경찰 인력 백여 명이 주변을 수색 중입니다.

오후 1시 40분쯤에는 경북 구미에서 주택 화재가 났습니다.

도착했을 당시 집 안에 연기가 가득 차있었는데요.

혼자 있던 70대 남성이 다리와 손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음식을 하다 자리를 비운 사이 불이 났다는 진술을 토대로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오후 1시쯤, 울산 울주군에서도 화재가 있었는데요.

금형부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외벽을 태우고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10여 명이 근무 중이었는데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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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 입력 2021-05-29 00:06:09
    • 수정2021-05-29 00: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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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소방청 상황실 연결합니다.

문현주 소방장! 충남 금산의 하천에 소형 전기차가 떠내려왔다고요?

인명 피해는 없습니까?

[답변]

네, 오후 3시쯤, 금산군 제원면의 한 하천에 소형 전기차 한 대가 떠내려왔다는 신고가 접수됐는데요.

물밖으로 꺼내보니 아무도 없었습니다.

차량 소유주는 집에도 없었고, 휴대전화 마지막 위치가 차량 발견 지점 근방으로 확인됐는데요.

실종 사고로 단정할 수 없지만, 소방과 경찰 인력 백여 명이 주변을 수색 중입니다.

오후 1시 40분쯤에는 경북 구미에서 주택 화재가 났습니다.

도착했을 당시 집 안에 연기가 가득 차있었는데요.

혼자 있던 70대 남성이 다리와 손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음식을 하다 자리를 비운 사이 불이 났다는 진술을 토대로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오후 1시쯤, 울산 울주군에서도 화재가 있었는데요.

금형부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외벽을 태우고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10여 명이 근무 중이었는데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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