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19전비 간부, 여군 불법 촬영…구속 수사해야”
입력 2021.06.02 (19:29)
수정 2021.06.02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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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19전투비행단의 남성 간부가 여군들을 불법 촬영했다는 폭로가 나왔습니다.
군 인권센터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19전비 소속 간부가 여군들의 신체 등을 불법 촬영해 영상물을 보관하다 적발됐다고 밝혔습니다.
인권센터는 그러나 부대에서 가해 남성의 전역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이유로 피해자와 가해자 분리조차 하지 않고 있다면서 구속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19전비는 지난달 초 이 간부의 관사 무단 침입 사건을 조사하면서 불법 촬영물을 확인했고, 사안의 엄중함을 고려해 오늘부터 공군본부 중앙수사대가 사건을 맡아 수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군 인권센터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19전비 소속 간부가 여군들의 신체 등을 불법 촬영해 영상물을 보관하다 적발됐다고 밝혔습니다.
인권센터는 그러나 부대에서 가해 남성의 전역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이유로 피해자와 가해자 분리조차 하지 않고 있다면서 구속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19전비는 지난달 초 이 간부의 관사 무단 침입 사건을 조사하면서 불법 촬영물을 확인했고, 사안의 엄중함을 고려해 오늘부터 공군본부 중앙수사대가 사건을 맡아 수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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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군 19전비 간부, 여군 불법 촬영…구속 수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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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6-02 19:29:53
- 수정2021-06-02 20:08:13
공군 19전투비행단의 남성 간부가 여군들을 불법 촬영했다는 폭로가 나왔습니다.
군 인권센터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19전비 소속 간부가 여군들의 신체 등을 불법 촬영해 영상물을 보관하다 적발됐다고 밝혔습니다.
인권센터는 그러나 부대에서 가해 남성의 전역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이유로 피해자와 가해자 분리조차 하지 않고 있다면서 구속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19전비는 지난달 초 이 간부의 관사 무단 침입 사건을 조사하면서 불법 촬영물을 확인했고, 사안의 엄중함을 고려해 오늘부터 공군본부 중앙수사대가 사건을 맡아 수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군 인권센터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19전비 소속 간부가 여군들의 신체 등을 불법 촬영해 영상물을 보관하다 적발됐다고 밝혔습니다.
인권센터는 그러나 부대에서 가해 남성의 전역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이유로 피해자와 가해자 분리조차 하지 않고 있다면서 구속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19전비는 지난달 초 이 간부의 관사 무단 침입 사건을 조사하면서 불법 촬영물을 확인했고, 사안의 엄중함을 고려해 오늘부터 공군본부 중앙수사대가 사건을 맡아 수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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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희정 기자 5w1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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