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전남도, 예산 추계 오류…지방채 대량 발행” 외
입력 2021.06.03 (19:36)
수정 2021.06.03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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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세수 추계 등을 제대로 하지 않아 예산이 남는데도 막대한 지방채를 발행하는 관행을 반복하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전라남도의회 이장석 의원은 전라남도의 2020년 결산서를 보면 지방세 수입 3천 188억 원을 계상하지 않는 등 5천 6백억 원을 사전에 예측하지 못해 본 예산에 누락시켰다고 비판했습니다.
담양 도립대 교수 갑질 논란 대책 촉구
담양 전남도립대학의 교수가 특정업체 업무에 제자들을 동원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대체 강사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전남도의회 김경자 의원은 문제가 제기된 교수가 2015년 교재 강매 등의 혐의로 해임된 후 법원 판결로 재임용 되면서 또 다시 문제가 발생해 학생들의 수업거부 사태에 이르렀다며 진상 조사에 앞서 대체강사 등의 조치가 우선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원이 의원 ‘지방의료원, 국가가 보조해야’ 개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지방의료원에 대해 국가가 경비를 보조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지방의료원 관련 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김원이 의원은 “지방의료원은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나, 계속된 적자로 경영상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며, 지자체가 아닌 국가가 나서 지원할 수 있도록 법률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학교비정규직노조, 조리실무사 충원 예산 통과 요구
전남지역 학교비정규직노조가 학교 조리실무사 충원에 필요한 예산을 통과시킬 것을 전남도의회에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오늘 낸 성명을 통해 전라남도의회가 지난해 예산심사에 이어 이번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도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급식 조리실무사 충원을 위한 예산을 삭감할 우려가 있다며 이같이 요구했습니다.
전라남도의회 이장석 의원은 전라남도의 2020년 결산서를 보면 지방세 수입 3천 188억 원을 계상하지 않는 등 5천 6백억 원을 사전에 예측하지 못해 본 예산에 누락시켰다고 비판했습니다.
담양 도립대 교수 갑질 논란 대책 촉구
담양 전남도립대학의 교수가 특정업체 업무에 제자들을 동원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대체 강사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전남도의회 김경자 의원은 문제가 제기된 교수가 2015년 교재 강매 등의 혐의로 해임된 후 법원 판결로 재임용 되면서 또 다시 문제가 발생해 학생들의 수업거부 사태에 이르렀다며 진상 조사에 앞서 대체강사 등의 조치가 우선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원이 의원 ‘지방의료원, 국가가 보조해야’ 개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지방의료원에 대해 국가가 경비를 보조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지방의료원 관련 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김원이 의원은 “지방의료원은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나, 계속된 적자로 경영상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며, 지자체가 아닌 국가가 나서 지원할 수 있도록 법률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학교비정규직노조, 조리실무사 충원 예산 통과 요구
전남지역 학교비정규직노조가 학교 조리실무사 충원에 필요한 예산을 통과시킬 것을 전남도의회에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오늘 낸 성명을 통해 전라남도의회가 지난해 예산심사에 이어 이번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도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급식 조리실무사 충원을 위한 예산을 삭감할 우려가 있다며 이같이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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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6-03 19:47:16

전라남도가 세수 추계 등을 제대로 하지 않아 예산이 남는데도 막대한 지방채를 발행하는 관행을 반복하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전라남도의회 이장석 의원은 전라남도의 2020년 결산서를 보면 지방세 수입 3천 188억 원을 계상하지 않는 등 5천 6백억 원을 사전에 예측하지 못해 본 예산에 누락시켰다고 비판했습니다.
담양 도립대 교수 갑질 논란 대책 촉구
담양 전남도립대학의 교수가 특정업체 업무에 제자들을 동원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대체 강사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전남도의회 김경자 의원은 문제가 제기된 교수가 2015년 교재 강매 등의 혐의로 해임된 후 법원 판결로 재임용 되면서 또 다시 문제가 발생해 학생들의 수업거부 사태에 이르렀다며 진상 조사에 앞서 대체강사 등의 조치가 우선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원이 의원 ‘지방의료원, 국가가 보조해야’ 개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지방의료원에 대해 국가가 경비를 보조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지방의료원 관련 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김원이 의원은 “지방의료원은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나, 계속된 적자로 경영상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며, 지자체가 아닌 국가가 나서 지원할 수 있도록 법률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학교비정규직노조, 조리실무사 충원 예산 통과 요구
전남지역 학교비정규직노조가 학교 조리실무사 충원에 필요한 예산을 통과시킬 것을 전남도의회에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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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 이장석 의원은 전라남도의 2020년 결산서를 보면 지방세 수입 3천 188억 원을 계상하지 않는 등 5천 6백억 원을 사전에 예측하지 못해 본 예산에 누락시켰다고 비판했습니다.
담양 도립대 교수 갑질 논란 대책 촉구
담양 전남도립대학의 교수가 특정업체 업무에 제자들을 동원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대체 강사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전남도의회 김경자 의원은 문제가 제기된 교수가 2015년 교재 강매 등의 혐의로 해임된 후 법원 판결로 재임용 되면서 또 다시 문제가 발생해 학생들의 수업거부 사태에 이르렀다며 진상 조사에 앞서 대체강사 등의 조치가 우선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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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지방의료원에 대해 국가가 경비를 보조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지방의료원 관련 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김원이 의원은 “지방의료원은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나, 계속된 적자로 경영상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며, 지자체가 아닌 국가가 나서 지원할 수 있도록 법률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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