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인도 신규 확진, 두 달 만에 10만 명 아래로…속속 일상 재개

입력 2021.06.09 (06:44) 수정 2021.06.09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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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무려 41만 명을 넘어섰던 인도의 코로나 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10만 명 아래로 내려가면서 지난 3월 중순부터 인도 전역을 휩쓸었던 코로나 19 확산 광풍이 서서히 잦아드는 분위기입니다.

현지시각 8일 인도 보건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으로 코로나 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8만 6천여 명으로 집계됐는데요.

인도에서 하류 신규 확진자 규모가 10만 명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 4월 6일 이후 두 달 만에 처음입니다.

이에 따라 잠시 멈춰 섰던 주민들의 일상 역시 조금씩 회복되고 있는데요.

특히 인도 수도 뉴델리와 경제도시 뭄바이 같은 주요 대도시들은 지난 7일부터 상점 영업과 전철 운행 재개 등 단계적 봉화 완화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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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6-09 06:44:03
    • 수정2021-06-09 06:50:14
    뉴스광장 1부
지난달 무려 41만 명을 넘어섰던 인도의 코로나 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10만 명 아래로 내려가면서 지난 3월 중순부터 인도 전역을 휩쓸었던 코로나 19 확산 광풍이 서서히 잦아드는 분위기입니다.

현지시각 8일 인도 보건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으로 코로나 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8만 6천여 명으로 집계됐는데요.

인도에서 하류 신규 확진자 규모가 10만 명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 4월 6일 이후 두 달 만에 처음입니다.

이에 따라 잠시 멈춰 섰던 주민들의 일상 역시 조금씩 회복되고 있는데요.

특히 인도 수도 뉴델리와 경제도시 뭄바이 같은 주요 대도시들은 지난 7일부터 상점 영업과 전철 운행 재개 등 단계적 봉화 완화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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