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주택 매매 4.8% ↑…분양권 전매 올해 최다

입력 2021.06.30 (12:16) 수정 2021.06.30 (12:2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달 주택 매매거래량이 모두 9만 7천여 건으로 한 달 전보다 4.8% 늘었습니다.

지난해 같은 달과 대비해서는 16.8% 증가한 수치입니다.

수도권이 4만 7천여 건으로 전 달보다 5.3%가 증가해 4.3%를 기록한 지방보다 거래량 증가율이 더 높았습니다.

한편, 지난달 분양권 전매도 9천449건으로 올해 들어 가장 많았습니다.

이 달부터 분양권을 팔 때 내야하는 양도소득세 부담이 대폭 커지면서 전국적으로 막판 분양권 거래가 쏠린 것으로 분석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난달 주택 매매 4.8% ↑…분양권 전매 올해 최다
    • 입력 2021-06-30 12:16:10
    • 수정2021-06-30 12:22:13
    뉴스 12
지난달 주택 매매거래량이 모두 9만 7천여 건으로 한 달 전보다 4.8% 늘었습니다.

지난해 같은 달과 대비해서는 16.8% 증가한 수치입니다.

수도권이 4만 7천여 건으로 전 달보다 5.3%가 증가해 4.3%를 기록한 지방보다 거래량 증가율이 더 높았습니다.

한편, 지난달 분양권 전매도 9천449건으로 올해 들어 가장 많았습니다.

이 달부터 분양권을 팔 때 내야하는 양도소득세 부담이 대폭 커지면서 전국적으로 막판 분양권 거래가 쏠린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