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베이조스와 우주여행 떠나는 할머니, 정체는?

입력 2021.07.05 (10:54) 수정 2021.07.0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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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우주탐사기업 블루 오리진의 소유주 제프 베이조스가 자신과 우주여행을 함께 떠날 '명예 탑승객'을 만났습니다.

주인공은 올해 나이 82세의 여성 월리 펑크인데요,

60년 전 미 항공우주국의 우주비행사 선발시험에 뽑히고도 단지 여자라는 이유로 우주에 가지 못한, '머큐리 13(서틴)' 비화 속 인물입니다.

조종사로 약 2만 시간을 비행하고 미 연방항공청 감독관 등으로 일하다 은퇴한 그녀에게 마침내,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야호! 엄청 기대됩니다."]

베이조스 소유의 우주탐사기업 블루 오리진의 민간인 우주관광 로켓, '뉴 셰퍼드'의 발사는 오는 20일로 예정돼 있는데요,

펑크는 이날 우주여행에 나선 최고령자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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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7-05 10:54:48
    • 수정2021-07-05 11:03:36
    지구촌뉴스
미 우주탐사기업 블루 오리진의 소유주 제프 베이조스가 자신과 우주여행을 함께 떠날 '명예 탑승객'을 만났습니다.

주인공은 올해 나이 82세의 여성 월리 펑크인데요,

60년 전 미 항공우주국의 우주비행사 선발시험에 뽑히고도 단지 여자라는 이유로 우주에 가지 못한, '머큐리 13(서틴)' 비화 속 인물입니다.

조종사로 약 2만 시간을 비행하고 미 연방항공청 감독관 등으로 일하다 은퇴한 그녀에게 마침내,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야호! 엄청 기대됩니다."]

베이조스 소유의 우주탐사기업 블루 오리진의 민간인 우주관광 로켓, '뉴 셰퍼드'의 발사는 오는 20일로 예정돼 있는데요,

펑크는 이날 우주여행에 나선 최고령자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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