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삼각주에 새긴 만다라…제7회 젠오푸젠 예술제

입력 2021.07.08 (10:50) 수정 2021.07.08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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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물로 형성된 크로아티아 네레트바강 삼각주에 기하학적인 문양이 새겨졌습니다.

모래 위에 작품을 만드는 크로아티아 예술가, '니콜라 팔러'가 남부 오푸젠 마을에서 열린 예술 축제를 기념해 만든 작품인데요.

종교적 깨달음의 세계를 표현한 만다라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합니다.

물이 빠지는 3시간 30여 분 동안 완성된 작품은 서서히 밀물이 들어오면 아쉽게도 사라집니다.

이 작품 외에도 올해로 7회째인 예술 축제에는 예술가 10명이 참여해 마을 곳곳의 건물에 벽화를 남겼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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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삼각주에 새긴 만다라…제7회 젠오푸젠 예술제
    • 입력 2021-07-08 10:50:46
    • 수정2021-07-08 11:13:32
    지구촌뉴스
썰물로 형성된 크로아티아 네레트바강 삼각주에 기하학적인 문양이 새겨졌습니다.

모래 위에 작품을 만드는 크로아티아 예술가, '니콜라 팔러'가 남부 오푸젠 마을에서 열린 예술 축제를 기념해 만든 작품인데요.

종교적 깨달음의 세계를 표현한 만다라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합니다.

물이 빠지는 3시간 30여 분 동안 완성된 작품은 서서히 밀물이 들어오면 아쉽게도 사라집니다.

이 작품 외에도 올해로 7회째인 예술 축제에는 예술가 10명이 참여해 마을 곳곳의 건물에 벽화를 남겼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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