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오늘도 폭염 계속, 내륙 곳곳 강한 소나기

입력 2021.07.15 (07:25) 수정 2021.07.15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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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푹푹 찌는 듯한 더위는 계속됩니다.

전국에는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한낮에 서울과 대전 33도, 대구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가장 더운 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에는 밭일이나 야외 작업을 가급적 피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내륙 지역에는 역시 소나기 소식이 있는데요.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50mm 이상 강하게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해 요란하게 내리겠고요.

일부 지역에는 우박도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전국에 5~60mm, 많은 곳은 100mm가 넘게 내리겠습니다.

남쪽에서 뜨겁고 습한 공기가 계속 불어 들고 있습니다.

이 공기가 비교적 기온이 낮은 바다 위를 지나면서 안개가 만들어졌는데요.

바다 안개가 유입되는 섬과 해안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26.2도, 대구 26.3도 가리키고 있고 체감 온도는 이보다 3~4도 높습니다.

낮 기온은 대부분 33도 안팎으로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에서 최고 2.5미터로 약간 높게 일겠습니다.

주말에는 막바지 장맛비가 내리겠고 이후에는 폭염의 기세가 더욱 강해지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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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7-15 07:25:09
    • 수정2021-07-15 07:3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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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푹푹 찌는 듯한 더위는 계속됩니다.

전국에는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한낮에 서울과 대전 33도, 대구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가장 더운 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에는 밭일이나 야외 작업을 가급적 피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내륙 지역에는 역시 소나기 소식이 있는데요.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50mm 이상 강하게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해 요란하게 내리겠고요.

일부 지역에는 우박도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전국에 5~60mm, 많은 곳은 100mm가 넘게 내리겠습니다.

남쪽에서 뜨겁고 습한 공기가 계속 불어 들고 있습니다.

이 공기가 비교적 기온이 낮은 바다 위를 지나면서 안개가 만들어졌는데요.

바다 안개가 유입되는 섬과 해안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26.2도, 대구 26.3도 가리키고 있고 체감 온도는 이보다 3~4도 높습니다.

낮 기온은 대부분 33도 안팎으로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에서 최고 2.5미터로 약간 높게 일겠습니다.

주말에는 막바지 장맛비가 내리겠고 이후에는 폭염의 기세가 더욱 강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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