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법무장관, “판결 존중…한동훈 수사 종결 동의 어렵다”

입력 2021.08.13 (12:19) 수정 2021.08.13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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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정진웅 차장검사에 대한 1심 유죄 선고를 놓고 판결을 존중해 필요한 조치가 무엇인지 검토해 보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 취재진에게 이같이 밝히고 어떤 조치를 할지 말지, 한다면 어느 정도가 적절한지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동훈 검사장 수사를 종결해야 하지 않냐는 질문에는 수사를 마치자는 것에 대해 동의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박 장관 발언에 대해 한동훈 검사장은 "언제부터 법무부 장관이 특정 사건을 구체적으로 수사지휘하는 나라가 되었냐"며 "검찰청법 위반"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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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범계 법무장관, “판결 존중…한동훈 수사 종결 동의 어렵다”
    • 입력 2021-08-13 12:19:58
    • 수정2021-08-13 12:2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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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정진웅 차장검사에 대한 1심 유죄 선고를 놓고 판결을 존중해 필요한 조치가 무엇인지 검토해 보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 취재진에게 이같이 밝히고 어떤 조치를 할지 말지, 한다면 어느 정도가 적절한지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동훈 검사장 수사를 종결해야 하지 않냐는 질문에는 수사를 마치자는 것에 대해 동의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박 장관 발언에 대해 한동훈 검사장은 "언제부터 법무부 장관이 특정 사건을 구체적으로 수사지휘하는 나라가 되었냐"며 "검찰청법 위반"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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