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애슬론 감동의 완주, 한국 보치아 9연속 금 순항

입력 2021.08.28 (21:26) 수정 2021.08.28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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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과 사이클, 달리기 세 종목을 차례로 치르는 트라이애슬론 선수들을 철인이라고 부르죠?

이번 도쿄 패럴림픽에선 스페인의 46살 마테오가 한계를 극복하고 완주해감동을 안겼습니다.

한발로 힘차게 페달을 밟으며 질주하고 의족을 한채 한걸음 한걸음 달립니다.

미국의 실리가 가장 먼저 골인해 금메달의 기쁨을 만끽합니다.

메달권에서 멀어진 스페인의 마테오는 그래도 포기하지 않습니다.

선두보다 16분이나 늦었지만 끝까지 완주하며 마지막까지 경쟁했던 선수와 감동의 포옹을 나눕니다.

보치아 강국 우리나라는 정성준과 정호원 김한수가 모두 개인전 1회전에서 승리하며 9회 연속 금메달을 향해 순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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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라이애슬론 감동의 완주, 한국 보치아 9연속 금 순항
    • 입력 2021-08-28 21:26:01
    • 수정2021-08-28 21: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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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과 사이클, 달리기 세 종목을 차례로 치르는 트라이애슬론 선수들을 철인이라고 부르죠?

이번 도쿄 패럴림픽에선 스페인의 46살 마테오가 한계를 극복하고 완주해감동을 안겼습니다.

한발로 힘차게 페달을 밟으며 질주하고 의족을 한채 한걸음 한걸음 달립니다.

미국의 실리가 가장 먼저 골인해 금메달의 기쁨을 만끽합니다.

메달권에서 멀어진 스페인의 마테오는 그래도 포기하지 않습니다.

선두보다 16분이나 늦었지만 끝까지 완주하며 마지막까지 경쟁했던 선수와 감동의 포옹을 나눕니다.

보치아 강국 우리나라는 정성준과 정호원 김한수가 모두 개인전 1회전에서 승리하며 9회 연속 금메달을 향해 순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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