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英 강 위에서 펼치는 ‘수상 축구’ 경기

입력 2021.09.01 (10:54) 수정 2021.09.0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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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축구는 비가 와도 웬만하면 경기를 합니다.

변수가 많은 '수중전'에서 재밌는 장면이 더 많이 나오기도 하는데요,

영국에는 아예 강물 위에서 하는 축구 경기를 연례 행사로 개최하는 마을이 있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행사가 열렸는데요,

지구촌 톡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발목 높이까지 들어찬 강 안에서 치열한 볼다툼이 벌어집니다.

영국 보턴온더워터 마을의 축제 '수상 축구'가 윈드러시 강을 무대로 펼쳐진 것입니다.

이 지역에서만 해마다 열리는 역사가 100년도 넘은 행사로, 심판은 고풍스러운 전통 복장을 상징적으로 착용했습니다.

강 주변에는 관중 수백 명이 몰려 응원전을 펼쳤는데요,

치열한 수중전 끝에 양팀은 득점 1대1 무승부로 아름답게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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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英 강 위에서 펼치는 ‘수상 축구’ 경기
    • 입력 2021-09-01 10:54:48
    • 수정2021-09-01 11:04:57
    지구촌뉴스
[앵커]

축구는 비가 와도 웬만하면 경기를 합니다.

변수가 많은 '수중전'에서 재밌는 장면이 더 많이 나오기도 하는데요,

영국에는 아예 강물 위에서 하는 축구 경기를 연례 행사로 개최하는 마을이 있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행사가 열렸는데요,

지구촌 톡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발목 높이까지 들어찬 강 안에서 치열한 볼다툼이 벌어집니다.

영국 보턴온더워터 마을의 축제 '수상 축구'가 윈드러시 강을 무대로 펼쳐진 것입니다.

이 지역에서만 해마다 열리는 역사가 100년도 넘은 행사로, 심판은 고풍스러운 전통 복장을 상징적으로 착용했습니다.

강 주변에는 관중 수백 명이 몰려 응원전을 펼쳤는데요,

치열한 수중전 끝에 양팀은 득점 1대1 무승부로 아름답게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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