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대표 공천 계속, 서 전 대표 공천즉각 중단

입력 2004.01.04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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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공천문건 유출로 야기된 한나라당 내분사태가 정면대결 양상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는 오늘 기자간담회를 갖고 일부 시도지부 위원장과 비주류측에서 요구해 온 공천심사위의 재구성이나 심사일정의 연기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거부했습니다.
이에 대해 서청원 전 대표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공천심사 작업은 밀실에서 사전에 공천 여부를 결정한 정치적 살인행위라면서 공천작업의 즉각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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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 대표 공천 계속, 서 전 대표 공천즉각 중단
    • 입력 2004-01-04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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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공천문건 유출로 야기된 한나라당 내분사태가 정면대결 양상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는 오늘 기자간담회를 갖고 일부 시도지부 위원장과 비주류측에서 요구해 온 공천심사위의 재구성이나 심사일정의 연기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거부했습니다. 이에 대해 서청원 전 대표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공천심사 작업은 밀실에서 사전에 공천 여부를 결정한 정치적 살인행위라면서 공천작업의 즉각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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