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에너지공대 지원 조례 제정 추진 외

한국에너지공대를 전라남도 차원에서 지원할 법적 근거가 마련됩니다.

전라남도의회 이현창 의원은 지방자치단체와 중앙행정기관, 에너지 관련 단체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연구와 관련 산업 발전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삼학도활성화추진위, 호텔 건립 ‘무제한 토론’ 제안

삼학도관광활성화추진위원회는 기자회견을 열고 삼학도 호텔 건립과 관련해 목포의 관광 발전산업을 위해서는 호텔건립이 필요하다면서 삼학도 호텔 반대를 주장한 단체를 대상으로 무제한 토론을 제안했습니다.

이에앞서 삼학도 지키기 국민운동본부는 어제 삼학도 호텔 건립사업이 도시계획 절차를 위배했고 호텔 사업자에 대한 특혜 등을 제공한다며 관련 사업 중단을 주장했습니다.

진도개 식용 사육 논란…진도군 “사실 무근”

동물단체 HSI는 지난달 31일 동물학대 사진과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진도군의 한 농장에서 진도개가 다른 식용개와 함께 사육되는 것이 목격됐다며 농장 업주와 진도군을 비판했습니다.

이에대해 진도군은 현지 확인 결과 농장주가 반려견으로 기르던 진도개로 확인됐고, 진도개의 신체적, 정서적 학대 징후는 없어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도선관위, ‘대선 D-180’ 위법행위 예방 나서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180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선거 관리 당국이 위법행위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나섰습니다.

전라남도 선거관리위원회는 각 정당이나 후보자가 운영하는 조직이 선거구민에게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가 금지된다며 추석 명절을 전후한 각종 위법행위를 단속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