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우크라이나 디자이너, ‘AR 의복’ 패션쇼

입력 2021.09.09 (10:53) 수정 2021.09.0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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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단 한 벌의 옷이 수십, 수백 가지 모양으로 그때그때 변해 보인다면 어떨까요.

같은 옷도 다르게 보이는 증강현실을 이용한 패션쇼가 우크라이나에서 열렸습니다.

〈지구촌 톡〉에서 함께 가 보시죠.

[리포트]

모델들이 쇼에 입고 나온 티셔츠들, 언뜻 봐선 평범해 보이는데요.

스마트기기의 카메라를 갖다 대어 보니 다채로운 그래픽이 옷에서 튀어나올듯 생생하게 구현됩니다.

옷에 있는 QR 코드를 스캔하면 3차원 가상 이미지를 겹쳐서 보여주는 이른바 '증강현실 의복'입니다.

후드티 한 벌을 증강현실을 구현하는 '디지털 옷장'을 통해 보면 다양한 모양으로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가격은 한 벌에 8만 원에서 20만 원 선인데요.

우크라이나의 디자이너는 증강현실 의복을 입는 것 자체가 하나의 콘텐츠가 될 수 있고, 주변과 소통하는 도구로도 활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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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우크라이나 디자이너, ‘AR 의복’ 패션쇼
    • 입력 2021-09-09 10:53:12
    • 수정2021-09-09 11:04:29
    지구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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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벌의 옷이 수십, 수백 가지 모양으로 그때그때 변해 보인다면 어떨까요.

같은 옷도 다르게 보이는 증강현실을 이용한 패션쇼가 우크라이나에서 열렸습니다.

〈지구촌 톡〉에서 함께 가 보시죠.

[리포트]

모델들이 쇼에 입고 나온 티셔츠들, 언뜻 봐선 평범해 보이는데요.

스마트기기의 카메라를 갖다 대어 보니 다채로운 그래픽이 옷에서 튀어나올듯 생생하게 구현됩니다.

옷에 있는 QR 코드를 스캔하면 3차원 가상 이미지를 겹쳐서 보여주는 이른바 '증강현실 의복'입니다.

후드티 한 벌을 증강현실을 구현하는 '디지털 옷장'을 통해 보면 다양한 모양으로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가격은 한 벌에 8만 원에서 20만 원 선인데요.

우크라이나의 디자이너는 증강현실 의복을 입는 것 자체가 하나의 콘텐츠가 될 수 있고, 주변과 소통하는 도구로도 활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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