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에게 듣는다] 방역 당국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긴급승인 검토 가능”
입력 2021.09.10 (06:40)
수정 2021.09.10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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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현재 사용되는 코로나19 치료제는 모두 주사제 형태라서 반드시 의료진의 손이 필요하죠.
그렇다 보니 아직 개발 중인 먹는 코로나19 치료제에 벌써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방역 당국도 이 경구용 치료제에 관한 논의가 한창입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리포트]
["지금 현재 해외에서는 MSD, 화이자, 로슈, 세 제약회사에서 경구용 치료제를 개발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 어떤 특정한, 가능성은 다 열어놓고 협상에 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아직까지는 어느 정도 수량을 구매할지, 예산이나 이런 여부들을 조금 더 깊이 논의 중에 있기 때문에..."]
["경구용 치료제가 현재의 어떤 유행확산 저지와 환자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하면 긴급승인 여부는 언제든지 검토를 할 수는 있다고 생각은 하고 있고요. 다만, 저희들이 개발된 치료제에 대한 정확한 효과나 이런 자료들을 검토한 후에 그 어떤 치료제의 긴급도입이 다른 긴급도입에 따른 여러 가지 리스크를 상쇄할 경우, 그런 경우에는 긴급도입도 검토를 할 수는 있겠습니다."]
["이전에 독감 같은 경우에는 타미플루라고 하는 경구용 치료제가 개발되면서 조금 질병이었던 관리나 유행전파 차단에 많은 도움을 받은 경우가 있고, 그런 측면에서 코로나도 효과적인 경구용 치료제가 개발이 된다면 유행의 어떤 차단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라는 기대는 하고 있습니다만 조금 더 효과나 이런 부분들을 지켜봐야 되기 때문에 아직까지 경구용 치료제 도입 이후의 유행 상황을 예측하기는 조금 빠른 감이 있습니다."]
["어린이들을 포함한 10대에서 상당히 발생률이 높게 나타나는 경향들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기저질환이 있고, 입원을 하게 되는 경우에는 기존의 독감보다는 조금 더 위중증도가 높다는 이런 연구보고들이 있어서 10대에도 좀 더 주의를 기울여야 되고, 그런 측면에서 향후에 이제 예방접종이나 이런 부분들에 대한 고민들을 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소아청소년 확진자 또는 돌봄이 필요한 가족이 있는 성인 확진자에 대해서는 자가치료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자체에 따라서는 자율적으로 이 외의 대상자에 대해서도 적용하는 경우도 있겠습니다. 예방접종 진행상황과 지자체의 여건들 의료체계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서 자가치료 운영체계를 더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현재 사용되는 코로나19 치료제는 모두 주사제 형태라서 반드시 의료진의 손이 필요하죠.
그렇다 보니 아직 개발 중인 먹는 코로나19 치료제에 벌써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방역 당국도 이 경구용 치료제에 관한 논의가 한창입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리포트]
["지금 현재 해외에서는 MSD, 화이자, 로슈, 세 제약회사에서 경구용 치료제를 개발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 어떤 특정한, 가능성은 다 열어놓고 협상에 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아직까지는 어느 정도 수량을 구매할지, 예산이나 이런 여부들을 조금 더 깊이 논의 중에 있기 때문에..."]
["경구용 치료제가 현재의 어떤 유행확산 저지와 환자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하면 긴급승인 여부는 언제든지 검토를 할 수는 있다고 생각은 하고 있고요. 다만, 저희들이 개발된 치료제에 대한 정확한 효과나 이런 자료들을 검토한 후에 그 어떤 치료제의 긴급도입이 다른 긴급도입에 따른 여러 가지 리스크를 상쇄할 경우, 그런 경우에는 긴급도입도 검토를 할 수는 있겠습니다."]
["이전에 독감 같은 경우에는 타미플루라고 하는 경구용 치료제가 개발되면서 조금 질병이었던 관리나 유행전파 차단에 많은 도움을 받은 경우가 있고, 그런 측면에서 코로나도 효과적인 경구용 치료제가 개발이 된다면 유행의 어떤 차단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라는 기대는 하고 있습니다만 조금 더 효과나 이런 부분들을 지켜봐야 되기 때문에 아직까지 경구용 치료제 도입 이후의 유행 상황을 예측하기는 조금 빠른 감이 있습니다."]
["어린이들을 포함한 10대에서 상당히 발생률이 높게 나타나는 경향들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기저질환이 있고, 입원을 하게 되는 경우에는 기존의 독감보다는 조금 더 위중증도가 높다는 이런 연구보고들이 있어서 10대에도 좀 더 주의를 기울여야 되고, 그런 측면에서 향후에 이제 예방접종이나 이런 부분들에 대한 고민들을 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소아청소년 확진자 또는 돌봄이 필요한 가족이 있는 성인 확진자에 대해서는 자가치료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자체에 따라서는 자율적으로 이 외의 대상자에 대해서도 적용하는 경우도 있겠습니다. 예방접종 진행상황과 지자체의 여건들 의료체계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서 자가치료 운영체계를 더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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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9-10 06:4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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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사용되는 코로나19 치료제는 모두 주사제 형태라서 반드시 의료진의 손이 필요하죠.
그렇다 보니 아직 개발 중인 먹는 코로나19 치료제에 벌써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방역 당국도 이 경구용 치료제에 관한 논의가 한창입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리포트]
["지금 현재 해외에서는 MSD, 화이자, 로슈, 세 제약회사에서 경구용 치료제를 개발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 어떤 특정한, 가능성은 다 열어놓고 협상에 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아직까지는 어느 정도 수량을 구매할지, 예산이나 이런 여부들을 조금 더 깊이 논의 중에 있기 때문에..."]
["경구용 치료제가 현재의 어떤 유행확산 저지와 환자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하면 긴급승인 여부는 언제든지 검토를 할 수는 있다고 생각은 하고 있고요. 다만, 저희들이 개발된 치료제에 대한 정확한 효과나 이런 자료들을 검토한 후에 그 어떤 치료제의 긴급도입이 다른 긴급도입에 따른 여러 가지 리스크를 상쇄할 경우, 그런 경우에는 긴급도입도 검토를 할 수는 있겠습니다."]
["이전에 독감 같은 경우에는 타미플루라고 하는 경구용 치료제가 개발되면서 조금 질병이었던 관리나 유행전파 차단에 많은 도움을 받은 경우가 있고, 그런 측면에서 코로나도 효과적인 경구용 치료제가 개발이 된다면 유행의 어떤 차단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라는 기대는 하고 있습니다만 조금 더 효과나 이런 부분들을 지켜봐야 되기 때문에 아직까지 경구용 치료제 도입 이후의 유행 상황을 예측하기는 조금 빠른 감이 있습니다."]
["어린이들을 포함한 10대에서 상당히 발생률이 높게 나타나는 경향들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기저질환이 있고, 입원을 하게 되는 경우에는 기존의 독감보다는 조금 더 위중증도가 높다는 이런 연구보고들이 있어서 10대에도 좀 더 주의를 기울여야 되고, 그런 측면에서 향후에 이제 예방접종이나 이런 부분들에 대한 고민들을 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소아청소년 확진자 또는 돌봄이 필요한 가족이 있는 성인 확진자에 대해서는 자가치료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자체에 따라서는 자율적으로 이 외의 대상자에 대해서도 적용하는 경우도 있겠습니다. 예방접종 진행상황과 지자체의 여건들 의료체계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서 자가치료 운영체계를 더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현재 사용되는 코로나19 치료제는 모두 주사제 형태라서 반드시 의료진의 손이 필요하죠.
그렇다 보니 아직 개발 중인 먹는 코로나19 치료제에 벌써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방역 당국도 이 경구용 치료제에 관한 논의가 한창입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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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현재 해외에서는 MSD, 화이자, 로슈, 세 제약회사에서 경구용 치료제를 개발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 어떤 특정한, 가능성은 다 열어놓고 협상에 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아직까지는 어느 정도 수량을 구매할지, 예산이나 이런 여부들을 조금 더 깊이 논의 중에 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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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독감 같은 경우에는 타미플루라고 하는 경구용 치료제가 개발되면서 조금 질병이었던 관리나 유행전파 차단에 많은 도움을 받은 경우가 있고, 그런 측면에서 코로나도 효과적인 경구용 치료제가 개발이 된다면 유행의 어떤 차단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라는 기대는 하고 있습니다만 조금 더 효과나 이런 부분들을 지켜봐야 되기 때문에 아직까지 경구용 치료제 도입 이후의 유행 상황을 예측하기는 조금 빠른 감이 있습니다."]
["어린이들을 포함한 10대에서 상당히 발생률이 높게 나타나는 경향들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기저질환이 있고, 입원을 하게 되는 경우에는 기존의 독감보다는 조금 더 위중증도가 높다는 이런 연구보고들이 있어서 10대에도 좀 더 주의를 기울여야 되고, 그런 측면에서 향후에 이제 예방접종이나 이런 부분들에 대한 고민들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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