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진, 아테네도 문제없다

입력 2004.01.07 (21:00)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지난 시드니올림픽 양궁 2관왕인 윤미진이 이번 아테네에서 사상 처음으로 2회 연속 2관왕에 도전합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기자: 시드니올림픽 2관왕에 이어 지난 세계 양궁 선수권 2관왕까지.
각종 국제대회에서 검증된 윤미진의 경기력은 세계 최고입니다.
윤미진의 뛰어난 기술력은 첨단 양궁장비와 함께 이번 아테네올림픽에서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마련한 활은 첨단 카본소재를 이용해 진동을 최소화했습니다.
진동이 적기 때문에 화살에 실는 힘이 분산되지 않아 비거리도 늘어납니다.
⊙윤미진(양궁 국가대표): 슈팅시 나가는 게 더 세게 잘 나가고요.
그리고 진동도 많이 없고 지금 쏘고 있는데 좀 좋은 것 같아요.
⊙기자: 아테네올림픽 메달 프로젝트의 마무리는 심리훈련이 담당합니다.
집중력이 승부를 가르는 만큼 한순간의 실수도 허용하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윤미진(양궁 국가대표): 한 발에 결정되는 거니까 한발한발 최선만 다한다면 우리 선수들이 잘 하지 않을까...
⊙기자: 윤미진은 내일 열리는 서울국제실내양궁선수권에 참가해 사상 첫 올림픽 2회 연속 2관왕을 향한 점검에 들어갑니다.
한편 오늘 열린 개회식에서는 헐러풍선을 터뜨려 대진을 결정하는 이벤트가 선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KBS뉴스 김봉진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윤미진, 아테네도 문제없다
    • 입력 2004-01-07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지난 시드니올림픽 양궁 2관왕인 윤미진이 이번 아테네에서 사상 처음으로 2회 연속 2관왕에 도전합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기자: 시드니올림픽 2관왕에 이어 지난 세계 양궁 선수권 2관왕까지. 각종 국제대회에서 검증된 윤미진의 경기력은 세계 최고입니다. 윤미진의 뛰어난 기술력은 첨단 양궁장비와 함께 이번 아테네올림픽에서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마련한 활은 첨단 카본소재를 이용해 진동을 최소화했습니다. 진동이 적기 때문에 화살에 실는 힘이 분산되지 않아 비거리도 늘어납니다. ⊙윤미진(양궁 국가대표): 슈팅시 나가는 게 더 세게 잘 나가고요. 그리고 진동도 많이 없고 지금 쏘고 있는데 좀 좋은 것 같아요. ⊙기자: 아테네올림픽 메달 프로젝트의 마무리는 심리훈련이 담당합니다. 집중력이 승부를 가르는 만큼 한순간의 실수도 허용하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윤미진(양궁 국가대표): 한 발에 결정되는 거니까 한발한발 최선만 다한다면 우리 선수들이 잘 하지 않을까... ⊙기자: 윤미진은 내일 열리는 서울국제실내양궁선수권에 참가해 사상 첫 올림픽 2회 연속 2관왕을 향한 점검에 들어갑니다. 한편 오늘 열린 개회식에서는 헐러풍선을 터뜨려 대진을 결정하는 이벤트가 선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KBS뉴스 김봉진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