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둔산·천안 두정동 음주운전 사고 상위지역

최근 5년간 전국에서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10개 지역에, 대전 둔산동과 천안 서북구가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한병도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최근 5년동안 대전 둔산동과 천안 두정동에서 60건과 57건의 음주 교통사고가 나 전국 음주운전 사고 다발 상위 10개소 중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충남에서는 상위 10개 지역 가운데 천안시 서북구 소재 지역이 8곳을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