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뉴스] 6·25 국군 유해 68구, 하와이서 고국으로…‘오징어게임’, 한국 최초 미국 넷플릭스 1위

입력 2021.09.24 (00:00) 수정 2021.09.24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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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7천 9백 건의 기사에 가장 많이 나온 단어들인데요.

정치면부터 보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방미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는데요.

유엔 총회 뒤 하와이에서 진행된 한미 유해 상호 인수식을 통해 국군 전사자 유해 68구가 고국으로 돌아왔다는 소식도 비중 있게 보도됐습니다.

신원이 확인된 유해 2구는 가족의 품으로, 미확인 유해 66구는 신원확인 시설로 각각 향했다고 언론은 전했습니다.

'청와대'발 뉴스도 많았는데요.

이재명 경기지사의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청와대의 대응을 지켜보겠다"고 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향해 "대선판 끌어들이기를 중단해야 한다"고 밝힌 박수현 국민소통수석의 발언이 주목 받았습니다.

국제면에서는 '미국'의 중앙은행이죠.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와 파산 위기에 빠진 '중국' 헝다 그룹의 운명에 이목이 쏠렸습니다.

연준은 자산매입 축소, 즉 테이퍼링이 곧 시작될 수 있다고 밝혔는데요.

언론은 금리 인상 시기가 이르면 내년으로 빨라질 가능성을 시사한 거라고 보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헝다 그룹은 달러 채권 이자와 위안화 채권 이자를 갚아야 했던 오늘 급한대로 이자 지급 계획을 밝히며 한 고비를 넘겼는데요.

언론은 그러나 헝다 측이 상환 절차를 어떻게 할지 시장에 공개하지 않는 등 미봉책을 쓴 걸로 보인다며 결국 국유화 등 중국 정부가 나설 거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경제면에도 '연방공개시장위원회'가 떠있네요.

국내 금융 시장도 앞서 보신 미국과 중국발 소식에 숨죽인 하루였는데요.

장중 한때 1186원까지 올랐던 원·달러 환율은 중국 인민은행이 유동성 공급에 나서면서 상승폭이 줄었고요.

코스피도 0.41% 하락하는 선에서 장을 마쳤습니다.

다음은 사회면인데요.

경기도 남양주의 한 내과에서 눈이 붓는 증상 때문에 온 중학생에게 '화이자' 백신을 접종했다는 소식을 여러 매체가 전했습니다.

언론은 해당 중학생이 현재까지 큰 이상 반응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최근 백신 오접종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고 보도했고요.

문화면에서는 '넷플릭스'가 화제의 키워드였습니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이 한국 드라마 최초로 미국 넷플릭스 드라마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는 소식 때문인데요.

언론은 오징어게임이 전세계 드라마 순위에서도 2위에 오르는 등 세계적인 돌풍을 일으킨 가운데 여러 논란도 따라붙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빅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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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면부터 보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방미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는데요.

유엔 총회 뒤 하와이에서 진행된 한미 유해 상호 인수식을 통해 국군 전사자 유해 68구가 고국으로 돌아왔다는 소식도 비중 있게 보도됐습니다.

신원이 확인된 유해 2구는 가족의 품으로, 미확인 유해 66구는 신원확인 시설로 각각 향했다고 언론은 전했습니다.

'청와대'발 뉴스도 많았는데요.

이재명 경기지사의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청와대의 대응을 지켜보겠다"고 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향해 "대선판 끌어들이기를 중단해야 한다"고 밝힌 박수현 국민소통수석의 발언이 주목 받았습니다.

국제면에서는 '미국'의 중앙은행이죠.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와 파산 위기에 빠진 '중국' 헝다 그룹의 운명에 이목이 쏠렸습니다.

연준은 자산매입 축소, 즉 테이퍼링이 곧 시작될 수 있다고 밝혔는데요.

언론은 금리 인상 시기가 이르면 내년으로 빨라질 가능성을 시사한 거라고 보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헝다 그룹은 달러 채권 이자와 위안화 채권 이자를 갚아야 했던 오늘 급한대로 이자 지급 계획을 밝히며 한 고비를 넘겼는데요.

언론은 그러나 헝다 측이 상환 절차를 어떻게 할지 시장에 공개하지 않는 등 미봉책을 쓴 걸로 보인다며 결국 국유화 등 중국 정부가 나설 거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경제면에도 '연방공개시장위원회'가 떠있네요.

국내 금융 시장도 앞서 보신 미국과 중국발 소식에 숨죽인 하루였는데요.

장중 한때 1186원까지 올랐던 원·달러 환율은 중국 인민은행이 유동성 공급에 나서면서 상승폭이 줄었고요.

코스피도 0.41% 하락하는 선에서 장을 마쳤습니다.

다음은 사회면인데요.

경기도 남양주의 한 내과에서 눈이 붓는 증상 때문에 온 중학생에게 '화이자' 백신을 접종했다는 소식을 여러 매체가 전했습니다.

언론은 해당 중학생이 현재까지 큰 이상 반응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최근 백신 오접종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고 보도했고요.

문화면에서는 '넷플릭스'가 화제의 키워드였습니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이 한국 드라마 최초로 미국 넷플릭스 드라마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는 소식 때문인데요.

언론은 오징어게임이 전세계 드라마 순위에서도 2위에 오르는 등 세계적인 돌풍을 일으킨 가운데 여러 논란도 따라붙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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