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비 허위 청구 병원장 등 5명 체포

입력 2004.01.0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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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남 여수경찰서는 오늘 통원치료를 받은 환자들이 장기간 입원한 것처럼 꾸며서 6000여 만원의 진료비를 불법으로 타낸 여수 모 병원 원장 35살 진 모씨 등 병원 관계자 4명을 사기 혐의로 긴급 체포했습니다.
진 씨 등은 지난해 8월 여수시내 독거노인 40여 명에게 무료로 노인병을 치료해 준다고 속여 열흘 가량 외래진료를 받게 한 뒤 이들이 40여 일 동안 입원한 것처럼 진료기록부를 조작해 국민건강관리공단으로부터 6000여 만원의 진료비를 부정지급받은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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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료비 허위 청구 병원장 등 5명 체포
    • 입력 2004-01-09 0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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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남 여수경찰서는 오늘 통원치료를 받은 환자들이 장기간 입원한 것처럼 꾸며서 6000여 만원의 진료비를 불법으로 타낸 여수 모 병원 원장 35살 진 모씨 등 병원 관계자 4명을 사기 혐의로 긴급 체포했습니다. 진 씨 등은 지난해 8월 여수시내 독거노인 40여 명에게 무료로 노인병을 치료해 준다고 속여 열흘 가량 외래진료를 받게 한 뒤 이들이 40여 일 동안 입원한 것처럼 진료기록부를 조작해 국민건강관리공단으로부터 6000여 만원의 진료비를 부정지급받은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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