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여성 2년 만에 다시 축구장 입장 허용

입력 2021.10.05 (21:47) 수정 2021.10.05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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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에서 여성의 축구장 입장이 2년 만에 다시 허용돼 오는 12일 열릴 한국전 관람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지난 2019년 10월, 38년 만에 이란 축구장에 여성 관중 입장이 허용된 경기 모습입니다.

당시 국제축구계는 물론 이란 내 비판 여론이 거세지자 이란축구협회가 여성에게 3,500장의 입장권을 할당했습니다.

AFP통신은 오는 12일 열릴 우리나라와 이란의 최종 예선 경기에 여성 관중 입장이 2년 만에 다시 승인됐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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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 여성 2년 만에 다시 축구장 입장 허용
    • 입력 2021-10-05 21:47:45
    • 수정2021-10-05 21: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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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에서 여성의 축구장 입장이 2년 만에 다시 허용돼 오는 12일 열릴 한국전 관람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지난 2019년 10월, 38년 만에 이란 축구장에 여성 관중 입장이 허용된 경기 모습입니다.

당시 국제축구계는 물론 이란 내 비판 여론이 거세지자 이란축구협회가 여성에게 3,500장의 입장권을 할당했습니다.

AFP통신은 오는 12일 열릴 우리나라와 이란의 최종 예선 경기에 여성 관중 입장이 2년 만에 다시 승인됐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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