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체코, 자가격리자 위한 ‘드라이브스루 투표소’

입력 2021.10.08 (10:55) 수정 2021.10.0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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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총선이 진행 중인 체코에서는 드라이브스루 투표소가 등장했습니다.

코로나19로 자가격리 중인 유권자들을 위해 마련된 방안입니다.

[리포트]

차가 한 대씩 들어오면 방호복을 입은 사람이 다가가 운전자의 신원을 확인합니다.

그리고 커다란 통을 가져오는데요.

운전자는 통 뚜껑에 있는 틈 사이로, 투표용지를 집어넣습니다.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투표를 하는 건데요.

현지 시간으로 내일까지 총선이 진행되는 체코에서, 코로나19에 확진됐거나 외국에서 입국한지 얼마 안 돼 자가격리중인 유권자를 위해 마련한 투표 방법입니다.

프라하에 이런 드라이브스루 투표소가 82곳 마련됐는데, 투표소 직원들이 방호복을 입고 주변을 소독하는 등 철저하게 방역 수칙을 지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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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체코, 자가격리자 위한 ‘드라이브스루 투표소’
    • 입력 2021-10-08 10:55:20
    • 수정2021-10-08 11: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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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총선이 진행 중인 체코에서는 드라이브스루 투표소가 등장했습니다.

코로나19로 자가격리 중인 유권자들을 위해 마련된 방안입니다.

[리포트]

차가 한 대씩 들어오면 방호복을 입은 사람이 다가가 운전자의 신원을 확인합니다.

그리고 커다란 통을 가져오는데요.

운전자는 통 뚜껑에 있는 틈 사이로, 투표용지를 집어넣습니다.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투표를 하는 건데요.

현지 시간으로 내일까지 총선이 진행되는 체코에서, 코로나19에 확진됐거나 외국에서 입국한지 얼마 안 돼 자가격리중인 유권자를 위해 마련한 투표 방법입니다.

프라하에 이런 드라이브스루 투표소가 82곳 마련됐는데, 투표소 직원들이 방호복을 입고 주변을 소독하는 등 철저하게 방역 수칙을 지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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