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평화상에 필리핀·러시아 언론인…“표현의자유 수호”

입력 2021.10.08 (21:45) 수정 2021.10.08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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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필리핀 언론인 마리아 레사와 러시아 언론인 드미트리 무라토프가 선정됐습니다.

노벨상 위원회는 “민주주의와 항구적 평화의 전제 조건인 표현의 자유를 지키기 위한 이들 언론인의 노력을 평가해 노벨평화상을 수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마리아 레사는 인터넷 언론매체를 통해 필리핀 두테르테 정부의 권력 남용 등을 지속적으로 폭로했고, 드미트리 무라토프는 러시아 푸틴 정부의 부정부패와 선거부정 등을 비판적으로 보도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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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벨평화상에 필리핀·러시아 언론인…“표현의자유 수호”
    • 입력 2021-10-08 21:45:16
    • 수정2021-10-08 22: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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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필리핀 언론인 마리아 레사와 러시아 언론인 드미트리 무라토프가 선정됐습니다.

노벨상 위원회는 “민주주의와 항구적 평화의 전제 조건인 표현의 자유를 지키기 위한 이들 언론인의 노력을 평가해 노벨평화상을 수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마리아 레사는 인터넷 언론매체를 통해 필리핀 두테르테 정부의 권력 남용 등을 지속적으로 폭로했고, 드미트리 무라토프는 러시아 푸틴 정부의 부정부패와 선거부정 등을 비판적으로 보도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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