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美, 싱가포르 여행 경보 ‘매우 위험’ 상향…재확산세 반영

입력 2021.10.20 (06:49) 수정 2021.10.20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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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CDC가 싱가포르에 대한 여행 경보를 기존 3단계에서 '매우 위험'인 4단계로 상향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는 델타 변이로 인해 코로나 19가 재확산되고 있는 싱가포르의 상황을 반영한 것으로 특히 이달 초 싱가포르는 하루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3천 명을 넘어서는 등 좀처럼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 상태입니다.

한편, CDC는 최근 28일 동안 인구 10만 명당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500명 이상인 국가들을 여행 위험 경보 최고 단계인 4단계로 분류하고 이곳으로의 여행을 피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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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0-20 06:49:25
    • 수정2021-10-20 06:5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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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CDC가 싱가포르에 대한 여행 경보를 기존 3단계에서 '매우 위험'인 4단계로 상향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는 델타 변이로 인해 코로나 19가 재확산되고 있는 싱가포르의 상황을 반영한 것으로 특히 이달 초 싱가포르는 하루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3천 명을 넘어서는 등 좀처럼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 상태입니다.

한편, CDC는 최근 28일 동안 인구 10만 명당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500명 이상인 국가들을 여행 위험 경보 최고 단계인 4단계로 분류하고 이곳으로의 여행을 피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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