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美 식당가, 코로나19 구인난에 ‘로봇 직원’ 도입↑

입력 2021.10.21 (06:43) 수정 2021.10.21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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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력 부족 사태에 시달리는 미국 식당가에서 부족한 일손을 로봇으로 채우는 식당들이 늘고 있다고 뉴욕 타임즈 등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요식업계는 여전히 남아있는 코로나19 감염 공포와 국경 폐쇄에 따른 외국인 노동자 감소 등으로 2차 세계대전 이후 최악의 인력난을 겪고 있는데요.

이를 극복하기 위해 임금 인상 등 여러 장려책도 내걸었지만 구인난이 계속 심화되자 식당 운영자들과 레스토랑 체인업체들이 주방 요리와 손님 응대를 대신할 로봇들을 잇따라 도입하는 상황입니다.

덕분에 관련 로봇 생산 업체들은 코로나 19 이후 판매량이 60% 이상 증가했다며 당분간 요식업계의 로봇 수요는 더 상승할 전망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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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0-21 06:43:37
    • 수정2021-10-21 06: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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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력 부족 사태에 시달리는 미국 식당가에서 부족한 일손을 로봇으로 채우는 식당들이 늘고 있다고 뉴욕 타임즈 등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요식업계는 여전히 남아있는 코로나19 감염 공포와 국경 폐쇄에 따른 외국인 노동자 감소 등으로 2차 세계대전 이후 최악의 인력난을 겪고 있는데요.

이를 극복하기 위해 임금 인상 등 여러 장려책도 내걸었지만 구인난이 계속 심화되자 식당 운영자들과 레스토랑 체인업체들이 주방 요리와 손님 응대를 대신할 로봇들을 잇따라 도입하는 상황입니다.

덕분에 관련 로봇 생산 업체들은 코로나 19 이후 판매량이 60% 이상 증가했다며 당분간 요식업계의 로봇 수요는 더 상승할 전망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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