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김건희 박사 논문 내년 2월까지 검증

입력 2021.11.04 (21:44) 수정 2021.11.04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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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가 재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윤석열 전 검찰총장 배우자 김건희 씨의 박사 학위논문 등에 대한 검증을 내년 2월까지 끝내기로 했습니다.

검증 대상 논문은 김 씨의 박사 학위 논문과 학술논문 3편이라고 국민대는 밝혔습니다.

한편 교육부는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석사 학위 논문 표절 의혹과 관련해 논문과 학위 심사·수여 과정이 적절했는지 여부를 검증할 계획을 18일까지 제출하도록 가천대에 요청할 계획입니다.

교육부는 시효가 지나 논문을 검증할 수 없다는 가천대 입장이 검증 시효를 폐지한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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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대, 김건희 박사 논문 내년 2월까지 검증
    • 입력 2021-11-04 21:44:16
    • 수정2021-11-04 21:5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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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가 재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윤석열 전 검찰총장 배우자 김건희 씨의 박사 학위논문 등에 대한 검증을 내년 2월까지 끝내기로 했습니다.

검증 대상 논문은 김 씨의 박사 학위 논문과 학술논문 3편이라고 국민대는 밝혔습니다.

한편 교육부는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석사 학위 논문 표절 의혹과 관련해 논문과 학위 심사·수여 과정이 적절했는지 여부를 검증할 계획을 18일까지 제출하도록 가천대에 요청할 계획입니다.

교육부는 시효가 지나 논문을 검증할 수 없다는 가천대 입장이 검증 시효를 폐지한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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