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세계 최대 크기 여객선 ‘첫 출항’

입력 2021.11.09 (10:57) 수정 2021.11.0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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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팬데믹 이후 한때 중단됐던 크루즈 여행이 다시 시작됐습니다.

프랑스 항구에서는 세계 최대 크기의 여객선이 첫 출항에 나섰습니다.

[리포트]

엄청난 덩치를 뽐내는 여객선이 사람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으며 생나제르 항구를 떠납니다.

2년간의 건축 공사를 마치고 첫 출항에 나선 여객선 '원더 오브 더 씨즈', '바다의 경이로움'호 인데요.

길이 362미터, 무게는 약 24만 톤에 이르는 세계 최대 크기의 여객선입니다.

한 번에 승객 6,900여 명과 승무원 2,300명을 태울 수 있다는데요.

여객선 안에는 극장과 워터슬라이드, 집라인까지 설치되어 있다고 합니다.

당분간 마르세유 항구에서 운항을 하다가 내년에는 아시아 지역으로 옮겨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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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세계 최대 크기 여객선 ‘첫 출항’
    • 입력 2021-11-09 10:57:20
    • 수정2021-11-09 11:00:36
    지구촌뉴스
[앵커]

코로나 팬데믹 이후 한때 중단됐던 크루즈 여행이 다시 시작됐습니다.

프랑스 항구에서는 세계 최대 크기의 여객선이 첫 출항에 나섰습니다.

[리포트]

엄청난 덩치를 뽐내는 여객선이 사람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으며 생나제르 항구를 떠납니다.

2년간의 건축 공사를 마치고 첫 출항에 나선 여객선 '원더 오브 더 씨즈', '바다의 경이로움'호 인데요.

길이 362미터, 무게는 약 24만 톤에 이르는 세계 최대 크기의 여객선입니다.

한 번에 승객 6,900여 명과 승무원 2,300명을 태울 수 있다는데요.

여객선 안에는 극장과 워터슬라이드, 집라인까지 설치되어 있다고 합니다.

당분간 마르세유 항구에서 운항을 하다가 내년에는 아시아 지역으로 옮겨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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