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억 원 공금 횡령 혐의…완주교육지원청 직원 구속

입력 2021.11.09 (19:38) 수정 2021.11.0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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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령 의혹을 받는 전북교육청 산하 교육지원청 직원이 구속됐습니다.

완주경찰서는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공금 통장에서 8억 원가량을 빼돌린 혐의로 완주교육지원청 30대 회계담당 직원을 구속했습니다.

앞서 전북교육청은 이 직원의 비위 행위를 포착하고, 감사를 벌인 동시에 경찰에 고발장을 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구속된 직원은 빼돌린 돈을 채무 변제 등에 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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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억 원 공금 횡령 혐의…완주교육지원청 직원 구속
    • 입력 2021-11-09 19:38:40
    • 수정2021-11-09 20:25:45
    뉴스7(전주)
횡령 의혹을 받는 전북교육청 산하 교육지원청 직원이 구속됐습니다.

완주경찰서는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공금 통장에서 8억 원가량을 빼돌린 혐의로 완주교육지원청 30대 회계담당 직원을 구속했습니다.

앞서 전북교육청은 이 직원의 비위 행위를 포착하고, 감사를 벌인 동시에 경찰에 고발장을 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구속된 직원은 빼돌린 돈을 채무 변제 등에 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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