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대검 추가 압수수색…尹 부속실 직원에 소환장
입력 2021.11.15 (21:22)
수정 2021.11.15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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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른바 고발사주 의혹 관련 수사 속봅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또다시 대검찰청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검찰총장으로 재직할 당시 부속실 직원에게도 여러 차례 소환장을 보냈습니다.
천효정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대검찰청 수사정보담당관실에 검사와 수사관 20여 명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습니다.
수사정보담당관실은 고발사주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손준성 검사가 근무했던 부서입니다.
공수처는 지난 9월에도 이미 같은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이후 이달 들어 손 검사를 소환 조사했고, 다음날 김웅 국민의힘 의원도 불러 조사했습니다.
이어 대검 감찰부를 압수수색해 추가 자료를 확보한 뒤 지난 10일 손 검사를 다시 불러 조사했습니다.
공수처는 고발 사주 의혹 외에도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검찰총장으로 재직할 당시 판사 사찰 문건 작성 의혹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관련 피의자로 윤 전 총장과 손 검사를 입건했습니다.
이 때문에 공수처가 두 사건 모두 관련 자료를 대검 압수수색으로 확보하려 한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공수처는 윤 전 총장 재직 당시 부속실에서 근무했던 실무관 A씨에게도 여러 차례 소환을 통보했습니다.
A씨는 부적절한 소환이라고 보고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A씨의 상관인 이정현 대검 공공수사부장이 A씨에게 출석 협조를 지시했다고 일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 부장은 사실 무근이라며 출석 여부를 명확히 하는 게 바람직해 보인다고 전달했을 뿐이라고 반박했습니다.
KBS 뉴스 천효정입니다.
촬영기자:윤성욱/영상편집:차정남
이른바 고발사주 의혹 관련 수사 속봅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또다시 대검찰청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검찰총장으로 재직할 당시 부속실 직원에게도 여러 차례 소환장을 보냈습니다.
천효정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대검찰청 수사정보담당관실에 검사와 수사관 20여 명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습니다.
수사정보담당관실은 고발사주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손준성 검사가 근무했던 부서입니다.
공수처는 지난 9월에도 이미 같은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이후 이달 들어 손 검사를 소환 조사했고, 다음날 김웅 국민의힘 의원도 불러 조사했습니다.
이어 대검 감찰부를 압수수색해 추가 자료를 확보한 뒤 지난 10일 손 검사를 다시 불러 조사했습니다.
공수처는 고발 사주 의혹 외에도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검찰총장으로 재직할 당시 판사 사찰 문건 작성 의혹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관련 피의자로 윤 전 총장과 손 검사를 입건했습니다.
이 때문에 공수처가 두 사건 모두 관련 자료를 대검 압수수색으로 확보하려 한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공수처는 윤 전 총장 재직 당시 부속실에서 근무했던 실무관 A씨에게도 여러 차례 소환을 통보했습니다.
A씨는 부적절한 소환이라고 보고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A씨의 상관인 이정현 대검 공공수사부장이 A씨에게 출석 협조를 지시했다고 일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 부장은 사실 무근이라며 출석 여부를 명확히 하는 게 바람직해 보인다고 전달했을 뿐이라고 반박했습니다.
KBS 뉴스 천효정입니다.
촬영기자:윤성욱/영상편집:차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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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11-15 21:3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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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고발사주 의혹 관련 수사 속봅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또다시 대검찰청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검찰총장으로 재직할 당시 부속실 직원에게도 여러 차례 소환장을 보냈습니다.
천효정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대검찰청 수사정보담당관실에 검사와 수사관 20여 명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습니다.
수사정보담당관실은 고발사주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손준성 검사가 근무했던 부서입니다.
공수처는 지난 9월에도 이미 같은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이후 이달 들어 손 검사를 소환 조사했고, 다음날 김웅 국민의힘 의원도 불러 조사했습니다.
이어 대검 감찰부를 압수수색해 추가 자료를 확보한 뒤 지난 10일 손 검사를 다시 불러 조사했습니다.
공수처는 고발 사주 의혹 외에도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검찰총장으로 재직할 당시 판사 사찰 문건 작성 의혹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관련 피의자로 윤 전 총장과 손 검사를 입건했습니다.
이 때문에 공수처가 두 사건 모두 관련 자료를 대검 압수수색으로 확보하려 한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공수처는 윤 전 총장 재직 당시 부속실에서 근무했던 실무관 A씨에게도 여러 차례 소환을 통보했습니다.
A씨는 부적절한 소환이라고 보고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A씨의 상관인 이정현 대검 공공수사부장이 A씨에게 출석 협조를 지시했다고 일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 부장은 사실 무근이라며 출석 여부를 명확히 하는 게 바람직해 보인다고 전달했을 뿐이라고 반박했습니다.
KBS 뉴스 천효정입니다.
촬영기자:윤성욱/영상편집:차정남
이른바 고발사주 의혹 관련 수사 속봅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또다시 대검찰청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검찰총장으로 재직할 당시 부속실 직원에게도 여러 차례 소환장을 보냈습니다.
천효정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대검찰청 수사정보담당관실에 검사와 수사관 20여 명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습니다.
수사정보담당관실은 고발사주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손준성 검사가 근무했던 부서입니다.
공수처는 지난 9월에도 이미 같은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이후 이달 들어 손 검사를 소환 조사했고, 다음날 김웅 국민의힘 의원도 불러 조사했습니다.
이어 대검 감찰부를 압수수색해 추가 자료를 확보한 뒤 지난 10일 손 검사를 다시 불러 조사했습니다.
공수처는 고발 사주 의혹 외에도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검찰총장으로 재직할 당시 판사 사찰 문건 작성 의혹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관련 피의자로 윤 전 총장과 손 검사를 입건했습니다.
이 때문에 공수처가 두 사건 모두 관련 자료를 대검 압수수색으로 확보하려 한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공수처는 윤 전 총장 재직 당시 부속실에서 근무했던 실무관 A씨에게도 여러 차례 소환을 통보했습니다.
A씨는 부적절한 소환이라고 보고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A씨의 상관인 이정현 대검 공공수사부장이 A씨에게 출석 협조를 지시했다고 일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 부장은 사실 무근이라며 출석 여부를 명확히 하는 게 바람직해 보인다고 전달했을 뿐이라고 반박했습니다.
KBS 뉴스 천효정입니다.
촬영기자:윤성욱/영상편집:차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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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효정 기자 che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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