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프랑스, 불법 텐트촌 강제 철거…“난민 끊이지 않아”

입력 2021.11.18 (10:54) 수정 2021.11.1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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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랑스 정부가 불법 난민 캠프를 강제 철거했습니다.

텐트촌에 있던 난민들은 임시 보호소로 이동했지만, 유럽에서의 삶을 꿈꾸는 난민들이 끊임없이 밀려들고 있습니다.

지구촌 톡에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진압 장비를 든 경찰들이 텐트촌으로 들어옵니다.

프랑스 정부가 그랑드생트 지역에 있는 불법 난민 캠프를 강제 철거했는데요.

이곳에 거주하는 난민들은 대부분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출신으로 프랑스를 거쳐 영국으로 가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경찰들의 지휘 속에 1,500여 명의 난민들이 짐을 싸 프랑스 정부가 마련한 지역 보호소로 이동했습니다.

올해 들어서만 이 지역을 거쳐 영국으로 넘어간 난민이 2만 3천 명에 이르는 등 밀려드는 난민에 거리가 온통 텐트촌으로 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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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프랑스, 불법 텐트촌 강제 철거…“난민 끊이지 않아”
    • 입력 2021-11-18 10:54:17
    • 수정2021-11-18 11:05:22
    지구촌뉴스
[앵커]

프랑스 정부가 불법 난민 캠프를 강제 철거했습니다.

텐트촌에 있던 난민들은 임시 보호소로 이동했지만, 유럽에서의 삶을 꿈꾸는 난민들이 끊임없이 밀려들고 있습니다.

지구촌 톡에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진압 장비를 든 경찰들이 텐트촌으로 들어옵니다.

프랑스 정부가 그랑드생트 지역에 있는 불법 난민 캠프를 강제 철거했는데요.

이곳에 거주하는 난민들은 대부분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출신으로 프랑스를 거쳐 영국으로 가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경찰들의 지휘 속에 1,500여 명의 난민들이 짐을 싸 프랑스 정부가 마련한 지역 보호소로 이동했습니다.

올해 들어서만 이 지역을 거쳐 영국으로 넘어간 난민이 2만 3천 명에 이르는 등 밀려드는 난민에 거리가 온통 텐트촌으로 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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