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예술의전당 신임 관장, ‘성 비위’ 연루 논란

입력 2021.12.07 (21:54) 수정 2021.12.07 (21:5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천안문화재단이 성 비위 관련자를 천안예술의전당 신임 관장으로 채용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천안시의회 등에 따르면 신임 관장 A씨는 지난 1995년 시립합창단 지휘자로 재직할 당시 여성 단원을 상대로 한 성 비위 사실이 불거져 자진 사퇴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박남주 천안시의원은 성 비위 관련자가 채용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문화재단 측은 관련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규정상 막을 방법은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천안예술의전당 신임 관장, ‘성 비위’ 연루 논란
    • 입력 2021-12-07 21:54:33
    • 수정2021-12-07 21:56:21
    뉴스9(대전)
천안문화재단이 성 비위 관련자를 천안예술의전당 신임 관장으로 채용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천안시의회 등에 따르면 신임 관장 A씨는 지난 1995년 시립합창단 지휘자로 재직할 당시 여성 단원을 상대로 한 성 비위 사실이 불거져 자진 사퇴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박남주 천안시의원은 성 비위 관련자가 채용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문화재단 측은 관련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규정상 막을 방법은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전-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