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초 축성 ‘태안읍성’ 복원 정비사업 본격화

입력 2021.12.07 (21:55) 수정 2021.12.07 (21:5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태안읍성 복원 정비사업이 본격화됩니다.

태안군은 충청남도 문화재위원회의 현상 변경 허가 심의가 최종 승인됨에 따라 정비사업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공사업체 선정 등 본격적인 정비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충남도 기념물 제195호로 지정된 태안읍성은 태종 17년인 1417년에 축조돼 조선 초기 축성기법을 확인할 수 있는 유적입니다.

당초 둘레가 728미터였다고 전해지지만 일제강점기 상당 부분이 훼손돼 현재는 동쪽 성벽 144미터 가량만 남아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조선초 축성 ‘태안읍성’ 복원 정비사업 본격화
    • 입력 2021-12-07 21:55:41
    • 수정2021-12-07 21:59:10
    뉴스9(대전)
태안읍성 복원 정비사업이 본격화됩니다.

태안군은 충청남도 문화재위원회의 현상 변경 허가 심의가 최종 승인됨에 따라 정비사업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공사업체 선정 등 본격적인 정비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충남도 기념물 제195호로 지정된 태안읍성은 태종 17년인 1417년에 축조돼 조선 초기 축성기법을 확인할 수 있는 유적입니다.

당초 둘레가 728미터였다고 전해지지만 일제강점기 상당 부분이 훼손돼 현재는 동쪽 성벽 144미터 가량만 남아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전-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