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겨울철 소외계층 위해 찾아가는 푸드뱅크 서비스

입력 2021.12.09 (12:45) 수정 2021.12.09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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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식품 지원 자선 단체인 '레스토 뒤 쾨르'는 전국 곳곳에 노숙인이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푸드뱅크와 무료 식당 등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프랑스 북부 오세르 지역 센터에서는 겨울철을 맞아 움직이는 푸드뱅크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주로 외딴 지역의 빈곤 계층과 몸이 불편한 주민들을 직접 찾아다니고 있는데요.

[고드리/자선 단체 '레스토 뒤 쾨르' 자원봉사자 : "트럭에 냉장, 냉동 시스템까지 모두 갖춰 일반 센터와 똑같은 식료품들을 제공하려 합니다."]

과일 채소 같은 신선 식품과 냉동식품, 통조림 등 각종 식료품은 물론이고 일상 생활용품도 준비했습니다.

추운 겨울철을 이겨내기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푸드뱅크 서비스는 크리스마스 선물같이 반갑습니다.

[캉스/푸드뱅크 이용자 : "저 같은 사람이나 거동이 불편한 노인분들에게 트럭이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EU 보조금이 있지만 주로 기부금과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으로 이뤄지고 있는 '레스토 뒤 쾨르'의 식료품 지원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답답해진 일상을 그나마 위로하는 청량제 같은 소식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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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겨울철 소외계층 위해 찾아가는 푸드뱅크 서비스
    • 입력 2021-12-09 12:45:53
    • 수정2021-12-09 12:5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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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식품 지원 자선 단체인 '레스토 뒤 쾨르'는 전국 곳곳에 노숙인이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푸드뱅크와 무료 식당 등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프랑스 북부 오세르 지역 센터에서는 겨울철을 맞아 움직이는 푸드뱅크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주로 외딴 지역의 빈곤 계층과 몸이 불편한 주민들을 직접 찾아다니고 있는데요.

[고드리/자선 단체 '레스토 뒤 쾨르' 자원봉사자 : "트럭에 냉장, 냉동 시스템까지 모두 갖춰 일반 센터와 똑같은 식료품들을 제공하려 합니다."]

과일 채소 같은 신선 식품과 냉동식품, 통조림 등 각종 식료품은 물론이고 일상 생활용품도 준비했습니다.

추운 겨울철을 이겨내기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푸드뱅크 서비스는 크리스마스 선물같이 반갑습니다.

[캉스/푸드뱅크 이용자 : "저 같은 사람이나 거동이 불편한 노인분들에게 트럭이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EU 보조금이 있지만 주로 기부금과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으로 이뤄지고 있는 '레스토 뒤 쾨르'의 식료품 지원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답답해진 일상을 그나마 위로하는 청량제 같은 소식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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