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 등 152명 탑승 여객선 화재…인명피해 없어
입력 2021.12.12 (21:44)
수정 2021.12.12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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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 12시 40분쯤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도 동쪽 2.8km 해상에서 승객 등 152명을 태운 여객선 기관실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불은 금방 꺼졌지만 여객선의 좌현 엔진이 고장나면서 다른 엔진을 사용해 30분 만에 화순항으로 입항했으며 승객들은 인명피해 없이 배에서 내렸습니다.
해경은 재발방지를 위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불은 금방 꺼졌지만 여객선의 좌현 엔진이 고장나면서 다른 엔진을 사용해 30분 만에 화순항으로 입항했으며 승객들은 인명피해 없이 배에서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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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객 등 152명 탑승 여객선 화재…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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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2-12 21:44:14
- 수정2021-12-12 21:53:05

오늘 낮 12시 40분쯤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도 동쪽 2.8km 해상에서 승객 등 152명을 태운 여객선 기관실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불은 금방 꺼졌지만 여객선의 좌현 엔진이 고장나면서 다른 엔진을 사용해 30분 만에 화순항으로 입항했으며 승객들은 인명피해 없이 배에서 내렸습니다.
해경은 재발방지를 위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불은 금방 꺼졌지만 여객선의 좌현 엔진이 고장나면서 다른 엔진을 사용해 30분 만에 화순항으로 입항했으며 승객들은 인명피해 없이 배에서 내렸습니다.
해경은 재발방지를 위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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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람 기자 gar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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