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색단지 내년 증기요금 부담 2배 늘어
입력 2021.12.16 (10:38)
수정 2021.12.1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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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 가격이 오르면서 대구염색산업단지 열병합발전소의 내년도 증기요금 단가도 대폭 오를 전망입니다.
대구 염색산단은 석탄 구매 단가가 톤 당 167 달러에 낙찰되면서 내년도 증기요금 단가는 지금보다 두 배 오른 톤 당 5만 원으로, 입주업체 마다 월평균 6천8백만 원 정도 부담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에 따라 염색산단은 입주 기업들의 위기가 현실화됐다며 대구시에 내년 상반기 상·하수도 요금을 감면해 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대구 염색산단은 석탄 구매 단가가 톤 당 167 달러에 낙찰되면서 내년도 증기요금 단가는 지금보다 두 배 오른 톤 당 5만 원으로, 입주업체 마다 월평균 6천8백만 원 정도 부담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에 따라 염색산단은 입주 기업들의 위기가 현실화됐다며 대구시에 내년 상반기 상·하수도 요금을 감면해 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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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색단지 내년 증기요금 부담 2배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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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2-16 10:38:02
- 수정2021-12-16 11:03:59
석탄 가격이 오르면서 대구염색산업단지 열병합발전소의 내년도 증기요금 단가도 대폭 오를 전망입니다.
대구 염색산단은 석탄 구매 단가가 톤 당 167 달러에 낙찰되면서 내년도 증기요금 단가는 지금보다 두 배 오른 톤 당 5만 원으로, 입주업체 마다 월평균 6천8백만 원 정도 부담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에 따라 염색산단은 입주 기업들의 위기가 현실화됐다며 대구시에 내년 상반기 상·하수도 요금을 감면해 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대구 염색산단은 석탄 구매 단가가 톤 당 167 달러에 낙찰되면서 내년도 증기요금 단가는 지금보다 두 배 오른 톤 당 5만 원으로, 입주업체 마다 월평균 6천8백만 원 정도 부담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에 따라 염색산단은 입주 기업들의 위기가 현실화됐다며 대구시에 내년 상반기 상·하수도 요금을 감면해 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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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현 기자 ja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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