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오피스텔 사기 건설사 회장 구속 기소
입력 2021.12.16 (10:38)
수정 2021.12.1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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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검찰청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와 횡령,업무상배임 등의 혐의로 최근 다인그룹 A회장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A 씨는 2016년 동성로에 7백 세대 규모의 오피스텔 건축을 추진하다가 자금 부족으로 공사를 마무리 짓지 못해 200여 명에게 180억 원 가량의 금전적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자신의 가족과 지인을 계열사 임직원으로 허위 등재해 급여 등 239억 원을 가로챈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앞서 법원은 지난달 A씨에 대해 도주와 증거 인멸 우려를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A 씨는 2016년 동성로에 7백 세대 규모의 오피스텔 건축을 추진하다가 자금 부족으로 공사를 마무리 짓지 못해 200여 명에게 180억 원 가량의 금전적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자신의 가족과 지인을 계열사 임직원으로 허위 등재해 급여 등 239억 원을 가로챈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앞서 법원은 지난달 A씨에 대해 도주와 증거 인멸 우려를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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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오피스텔 사기 건설사 회장 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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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2-16 10:38:38
- 수정2021-12-16 11:03:59
대구지방검찰청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와 횡령,업무상배임 등의 혐의로 최근 다인그룹 A회장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A 씨는 2016년 동성로에 7백 세대 규모의 오피스텔 건축을 추진하다가 자금 부족으로 공사를 마무리 짓지 못해 200여 명에게 180억 원 가량의 금전적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자신의 가족과 지인을 계열사 임직원으로 허위 등재해 급여 등 239억 원을 가로챈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앞서 법원은 지난달 A씨에 대해 도주와 증거 인멸 우려를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A 씨는 2016년 동성로에 7백 세대 규모의 오피스텔 건축을 추진하다가 자금 부족으로 공사를 마무리 짓지 못해 200여 명에게 180억 원 가량의 금전적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자신의 가족과 지인을 계열사 임직원으로 허위 등재해 급여 등 239억 원을 가로챈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앞서 법원은 지난달 A씨에 대해 도주와 증거 인멸 우려를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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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근아 기자 charter7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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