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지구촌] 폭포 넘어 빙하까지…카약 고수들의 아이슬란드 극한 탐험

입력 2021.12.17 (06:56) 수정 2021.12.17 (06:5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자기 키보다 더 큰 카약을 머리에 이고 험준한 고원지대를 걷는 사람들!

깊은 협곡이 앞을 가로막자 망설임 없이 카약에 몸을 실은 채 수직으로 내리꽂는 폭포에서 다이빙하고 거친 급류를 헤치며 협곡을 통과합니다.

스페인 탐험가 아니올 세라솔세스는 카약 전문가들과 함께 4인조 탐험대를 꾸린 뒤 아이슬란드의 심장부를 항해하는 극한 도전에 나섰는데요.

특히 불과 얼음의 땅이라 불리는 아이슬란드에서도 사람의 발길이 거의 닿지 않는 미개척 구역을 찾아다녔고 카약 기술 하나로 협곡에서 빙하지대 그리고 바다까지 이어지는 대장정을 이뤄냈다고 합니다.

아이슬란드 대자연과 그림처럼 어우러진 이들의 카약 탐험기는 총 3주 동안 진행됐는데, 단편 다큐멘터리로도 만들어져 곧 공개될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톡톡 지구촌] 폭포 넘어 빙하까지…카약 고수들의 아이슬란드 극한 탐험
    • 입력 2021-12-17 06:56:20
    • 수정2021-12-17 06:59:58
    뉴스광장 1부
자기 키보다 더 큰 카약을 머리에 이고 험준한 고원지대를 걷는 사람들!

깊은 협곡이 앞을 가로막자 망설임 없이 카약에 몸을 실은 채 수직으로 내리꽂는 폭포에서 다이빙하고 거친 급류를 헤치며 협곡을 통과합니다.

스페인 탐험가 아니올 세라솔세스는 카약 전문가들과 함께 4인조 탐험대를 꾸린 뒤 아이슬란드의 심장부를 항해하는 극한 도전에 나섰는데요.

특히 불과 얼음의 땅이라 불리는 아이슬란드에서도 사람의 발길이 거의 닿지 않는 미개척 구역을 찾아다녔고 카약 기술 하나로 협곡에서 빙하지대 그리고 바다까지 이어지는 대장정을 이뤄냈다고 합니다.

아이슬란드 대자연과 그림처럼 어우러진 이들의 카약 탐험기는 총 3주 동안 진행됐는데, 단편 다큐멘터리로도 만들어져 곧 공개될 예정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