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지구촌] “웅크린 자세 그대로”…중국서 부화 직전 ‘알 속 공룡 화석’ 발견
입력 2021.12.23 (07:00)
수정 2021.12.23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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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부화를 기다리는 배아의 모습이 완벽하게 보존된 공룡 알 화석이 뒤늦게 확인돼 학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 화석은 6,600만 년 전의 것으로 추정되며 새와 가까운 모습인 깃털 달린 공룡 '오리랍토르사우르스'의 배아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 공룡 알 화석은 지난 2000년 중국 장시성에서 발굴돼 한 박물관 창고에 보관 중이었는데요.
최근 박물관 공사를 앞두고 소장 화석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화석 내부에 공룡 배아의 모습이 남아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합니다.
연구진은 해당 화석이 공룡과 현대 조류 사이의 진화 과정을 추정할 수 있는 실마리를 주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그러면서 "부화 직전 알 내부에서 새들만이 보여주는 독특한 웅크린 자세는 공룡들에게서 유래된 것임을 보여준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톡톡 지구촌>이었습니다.
이 화석은 6,600만 년 전의 것으로 추정되며 새와 가까운 모습인 깃털 달린 공룡 '오리랍토르사우르스'의 배아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 공룡 알 화석은 지난 2000년 중국 장시성에서 발굴돼 한 박물관 창고에 보관 중이었는데요.
최근 박물관 공사를 앞두고 소장 화석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화석 내부에 공룡 배아의 모습이 남아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합니다.
연구진은 해당 화석이 공룡과 현대 조류 사이의 진화 과정을 추정할 수 있는 실마리를 주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그러면서 "부화 직전 알 내부에서 새들만이 보여주는 독특한 웅크린 자세는 공룡들에게서 유래된 것임을 보여준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톡톡 지구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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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톡톡 지구촌] “웅크린 자세 그대로”…중국서 부화 직전 ‘알 속 공룡 화석’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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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2-23 07:00:45
- 수정2021-12-23 08:08:35
중국에서 부화를 기다리는 배아의 모습이 완벽하게 보존된 공룡 알 화석이 뒤늦게 확인돼 학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 화석은 6,600만 년 전의 것으로 추정되며 새와 가까운 모습인 깃털 달린 공룡 '오리랍토르사우르스'의 배아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 공룡 알 화석은 지난 2000년 중국 장시성에서 발굴돼 한 박물관 창고에 보관 중이었는데요.
최근 박물관 공사를 앞두고 소장 화석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화석 내부에 공룡 배아의 모습이 남아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합니다.
연구진은 해당 화석이 공룡과 현대 조류 사이의 진화 과정을 추정할 수 있는 실마리를 주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그러면서 "부화 직전 알 내부에서 새들만이 보여주는 독특한 웅크린 자세는 공룡들에게서 유래된 것임을 보여준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톡톡 지구촌>이었습니다.
이 화석은 6,600만 년 전의 것으로 추정되며 새와 가까운 모습인 깃털 달린 공룡 '오리랍토르사우르스'의 배아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 공룡 알 화석은 지난 2000년 중국 장시성에서 발굴돼 한 박물관 창고에 보관 중이었는데요.
최근 박물관 공사를 앞두고 소장 화석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화석 내부에 공룡 배아의 모습이 남아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합니다.
연구진은 해당 화석이 공룡과 현대 조류 사이의 진화 과정을 추정할 수 있는 실마리를 주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그러면서 "부화 직전 알 내부에서 새들만이 보여주는 독특한 웅크린 자세는 공룡들에게서 유래된 것임을 보여준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톡톡 지구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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